레시피 등록을 위해서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브라우저 버전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다른 웹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됩니다.
아래의 브라우저 사진을 클릭하여 업그레이드 하세요.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197
Tina소울푸드
제주 생고사리 삶는 법
친구들이랑 이른 아침에 제주도 오름을 오르면서 길가 주변에 난 고사리를 뜯어 왔어요.
요즘 고사리가 좀 피어난 것도 있고 고사리 나물 하기 좋게 자라나고 있는 것도 있더라구요.
제주 고사리 뜯기 좋은 계절인 거 같아요.
전에 일본에서 먹었던 생고사리 소면이 생각나서 고사리가 나오는 계절이면 생고사리를 구해 요리를 하고 싶어지더라구요.
마침 제주도 여행할 기회가 있어서 고사리를 채취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수풀 속에서 고사리를 하나 둘 꺾다 보면 계속 여기도 보이고 저기도 보이고 점점 숲으로 들어가게 되더라구요.
이래서 고사리를 뜯다가 길을 잃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제주도 고사리는 토양이 좋은지 육지에서 보는 고사리랑은 두께가 다르더라구요.
엄청 굵은 고사리들이 탐스럽게 솟아나고 있으니 열심히 뜯었더니 커다란 봉지(거의 한자루) 한가득 꽉꽉 눌러 가득 차더라구요.
고사리는 꺾어 놓은 상태에서도 포자라 점점 계속 자라나서 세기 때문에 꺾어서 바로 데쳐서 우려내 쓴맛을 없애줘야 해요.
고사리는 독성 (티아민 분해효소) 이 있어서 꼭 데쳐서 사용해야 해요.
숙소에 있는 냄비와 그릇을 총 동원해 여러번 나눠서 데치고 우려냈어요.
고사리 양에 따라 끓이는 시간을 조절하고 고사리의 익힘 정도를 체크하면서 삶아 주세요.
충분히 우려낸 고사리를 말리거나 생고사리 상태로 여러가지 국물 요리나 조림 등에 활용하면 생고사리 특유의 신선한 맛과 초록 색감이 주는 산뜻함이 있어요.
우선 급하게 간편한 라면요리 먼저 고사리 라면 끓였어요.
생고사리 특유의 탱글한 맛이 좋아요.오래 두고 먹을 건 냉동실에 1회분씩
소분해서 물을 조금 같이 넣고 얼렸다가
필요할 때 꺼내 쓰면
활용도가 높아요.
제주도 고사리라서 중국산 고사리대신 믿고 먹을 수 있고 더 신선한 고사리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오래 두고 먹을 건 냉동실에 1회분씩 소분해서 물을 조금 같이 넣고 얼렸다가 필요할 때 꺼내 쓰면 활용도가 높아요.
물을 넉넉하게 끓여 주고 물이 끓으면 소금 1큰술 넣고 고사리를 밑동부터 넣고
3분 정도 끓이다가 전체 다 넣고 7분 정도 더 데쳐 주세요.
위아래로 한번 뒤집어 주면서 데쳐 주세요.
고사리를 너무 오래 삶으면 뭉그러져서 맛이 없고 너무 덜 삶으면 질기게 되서
손가락으로 눌러 부드럽게 들어가는 정도로 삶아 주는 게 좋아요.
찬 물에 고사리를 넣고 식혀 주세요.
물을 중간에 2-3시간에 한반씩 갈아 주면서 12시간 이상 쓴맛을 우려내 주세요.
급하게 바로 요리할 수 있는 생고사리 라면을 끓였어요.
- 10분 정도 데쳐 주고 12시간 이상 충분히 우려내야 쓴맛과 독성을 제거할 수 있어요. 다 삶아서 식힌 뒤에 중간에 2-3시간에 한번씩 물을 갈아 주면서 우려내요.
- 쓴맛을 우려낸 고사리는 채반에 말리거나 생고사리로 활용할 거면 지퍼백에 물을 넣고 같이 얼렸다가 사용해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