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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루나

애호박 새우전 만드는법 평범함 애호박전 반전

애호박은 늘 있었었고, 새우는 오늘 처음 만났어요.
늘 보이는 애호박.
애호박을 전으로 부치면 실패할 일도 없고, 반찬이든 안주든 늘 제 몫은 하는 착한 재료.
아무 생각 없이 애호박을 꺼냈어요.
평소처럼 동그랗게 썰고 소금 톡톡. 여기까진 늘 하던 루틴이었죠. 그런데 말이에요, 갑자기 애호박전이 조금 지루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새우를 꺼냈죠. 해동하고, 물기 닦고, 이제 다지기만 하면 되는데...

여기서 나의 실수! 아, 귀찮다. 다지 김 한 번 돌리면 끝이지~
네, 바로 그 생각이요. 손은 편해지고 싶은데, 맛은 그대로일 거라 믿는 그 순간 말이에요.
새우는 순식간에 곱게, 너무 곱게 다져졌고 저는 그때까지만 해도 몰랐어요.
이게 나중에 이렇게 아쉬움으로 돌아올 줄은요.
그래도 일단 전은 부쳐야죠.
4인분 30분 이내 중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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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을 약 1.1cm 두께로 도톰하게 썰어주세요.
너무 얇으면 소를 채우기 힘들어요.
병뚜껑을 이용해 애호박 가운데 씨 부분을 동그랗게 파내주세요.
파낸 애호박에 소금을 살짝 뿌려 밑간을 하고 10분 정도 절인 뒤,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요.
냉동 새우는 해동해 주고 식감이 살 정도로 적당히 다져주세요.
다짐기에 속을 파낸 애호박과 대파를 넣고 후춧가루 톡톡 다짐기로 다져주세요.
과하게 다져주면 안 돼요.
부침가루는 넓은 그릇에 담아주고 달걀 2개에 소금 + 후추 약간 넣고
젓가락으로 휘리릭~
구멍 뚫린 애호박 안쪽에 새우 반죽을 꽉꽉 채워 넣어요.
볼록하게 채워도 상관없어요.
※새우 소를 채우기 전 애호박 구멍 안쪽에 가루를 묻히면 소가 빠지지 않는다고 해요.
전체적으로 부침가루를 묻힌 뒤, 가루를 털어내고 달걀물에 퐁당 담가주세요.
이때 젓가락보다는 손이 더 편하더라고요.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약불에서 서서히 구워주세요.
겉면의 달걀물이 타지 않게 주의하며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내면 완성이에요.
팁-주의사항
어디 갔지. 새우? 분명 너를 넣었는데?
맛은 나요. 고소하고 담백한데, 기대했던 그 '탱글'이 없어요.
애호박전은 맞는데, 새우전 같지는 않은 애호박전.
이게 바로 다짐기의 함정이더라고요. 그때 깨달았어요.
새우는 다지는 게 아니라 썰어야 한다는 걸.

등록일 : 2025-12-20 수정일 :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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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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