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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냉장고 속 꽈리고추, 늘 반찬으로만
써왔는데 이번엔 달걀과 함께 볶아
봤어요.
고추의 은은한 향과 달걀의 부드러움
이 만나 고소하면서도 살짝 매콤한
맛이 참 좋아요.
별 재료 없어도 5분이면 뚝딱!
꽈리고추 효능
꽈리고추는 비타민 C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피부 건강에 좋고, 캡사이신
성분이 들어 있어 혈액순환 촉진과 지방
분해를 도와요.
그럼 꽈리고추 달걀볶음을 만들어
볼게요.
재료 (1인분)
꽈리고추 6~7개, 달걀 2개
식용유 1작은술, 간장 0.5작은술
소금 약간, 참기름 0.5작은술,
통깨 약간
달걀을 준비해요.
알끈을 제거하세요.
거품기를 사용하면 달걀이
훨씬 부드러워요.
소금 한 꼬집을 넣어 풀어
줍니다.
꽈리고추는 깨끗이 씻어서
꼭지를 떼고 2~3등분으로
썰어요.
씨가 많으면 가볍게 털어내세요.
팬에 식용유 1작은술을 두르고
꽈리고추를 먼저 넣어
약 1분 정도 볶아 향을 냅니다.
간장 0.5작은술을 넣어 살짝
간을 해줍니다.
간장 향이 잘 배였어요.
달걀물을 부어 약불에서 스크램블
하듯 저어가며 익혀요.
달걀물이 다 익기 전에 주걱
으로 저어줍니다.
이 때 달걀이 다 익기 전에 불을
끕니다.
여열로 익혀야 달걀이 부드러워요.
참기름 반 작은술을 넣어요.
불을 끈 상태에서요.
통깨를 뿌려 마무리해요.
꽈리고추 달걀볶음 완성!
그냥 먹어도 되고, 따뜻한 밥 위에
올려 먹으면 정말 꿀맛이에요.
🍚총평
꽈리고추의 은은한 매운 향과 달걀
의 부드러운 고소함이 어우러져
간단하지만 존재감 있는 한 그릇
반찬이 됩니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향긋해서
아침에 먹기 좋아요.
꽈리고추와 달걀로 5분 만에 완성
하는 향긋한 반찬!
간단하지만 밥상에 올리면 향긋하고
고소한 매력 가득
📝TIP
달걀을 너무 오래 익히면 퍽퍽해지니
약불에서 부드럽게 조리하세요.
간장 대신 소금과 참기름만으로
간을 하면 좀 더 고소한 스타일
이 돼요.
남은 꽈리고추는 냉동보관해
두었다가 국이나 볶음에
활용해도 좋아요.
등록일 : 202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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