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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 쪽파를 뽑아 왔습니다.
쪽파가 가늘다 못해 실오라기 같습니다.
너무 얇은 쪽파 다듬는 것도 힘드네요.
쪽파를 다듬어 놓으니 양을 좀 부족해 보여
부추를 더해 파김치를 담았습니다.
파김치 양념은 별게 없습니다.
맛있는 액젓에 매실청만 있으면 되는데
홍게 액젓을 넣어주면 한 맛이 더 있다지요.
#파김치 #쪽파김치 #파김치양념
 
 파김치
쪽파김치
준비하기.....
쪽파 4 줌, 부추 1+1/2 줌
홍게액젓 8 큰 술, 고춧가루 5 큰 술,
다진 마늘 1/2 큰 술, 매실청 3 큰 술,
밥 1 큰 술, 다시마 멸치 육수 1/2 컵,
통깨 2 큰 술
 
 
 쪽파는 뿌리를 살짝 자르고
겉 줄기를 한 겹 벗겨 다듬어
흐르는 물에 씻어 체에 건져 주었습니다.
가위 들고나가 텃밭의 부추도 잘라와
다듬어 씻어 주었습니다.
 
 쪽파가 너무 가늘어 잘라 주었습니다.
너무 길지 않게 3등분으로 잘랐습니다.
 
 자른 쪽파를 한 손 가득 잡아 한 줌
요렇게 4 줌이 나왔습니다.
 
 다듬어 씻은 부추도 길지 않게 잘라
한 손 가득 잡아 한 줌
요렇게 1+1/2 줌이 나왔습니다.
 큰 그릇에 손질한 쪽파와 부추를 담고
홍게 액젓 8 큰 술을 고르게 뿌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고운 고춧가루 5 큰 술을 넣어 줍니다.
 
 믹서기에 밥 1 큰 술,
다시마 멸치 욱수 1/2 컵을 붓고
곱게 갈아 줍니다.
 그리고 다진 마늘 1/2 큰 술, 매실청 3 큰 술,
믹서기에 간 다시마 멸치 육수 밥을 부어 줍니다.
 
 그리고 양념에 고르게 버무려 준 후
통깨 2 큰술을 뿌려 주었습니다.
 
등록일 :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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