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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디쿡
술 안 마셨는데 해장한 기분! 속이 확 풀리는 김치 어묵찌개 레시피
술 한잔 안했는데도 괜히 해장하고 싶은 날이 있지 않나요? 그래서 오늘은!!
그럴 떄 딱 어울리는 요리인 김치어묵찌개를 만들어봤습니다.
얼큰한 맛과 깊은 국물 맛!
김치의 시원함과 어묵의 단맛이 만나 해장에 정말 어울리는 요리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요리 자체도 너무 간단해서 냄비 하나만 있으면 10분만에 후다닥 만들 수 있는 누구나 좋아할만한 요리 완성입니다!
간단한 재료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자취생 부터 요린이 까지 실패 할 수 없는 무조건 성공하는 국물요리입니다!
2인분10분 이내아무나
[재료]
어묵 2장 , 김치 밥 한공기 분량 , 청양고추 1개 , 다진마늘 1스푼 , 멸치액젓 1스푼 , 후추 약간 , 물 국그릇 기준 2번 , 코인육수 1개
동영상
조리순서Steps
냄비에 물을 국그릇 기준 2번 부어줍니다.
코인육수 1개를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이 때 멸치나 다시팩이 있다면 넣으셔도 됩니다 코인육수는 정말 간편함을 위해서 사용하는거지만 멸치나 다시팩을 대체해도 먹어봤을 때 잘 모를정도로 잘 만든거같아요 삶의 질을 올려주는 코인육수 짱짱!!
김치는 밥공기 기준 한 그릇 정도만 준비해서 넣어주는데요, 김치는 겉절이 보다 푹 익은 김치일수록 더 깊은 맛이 납니다.
어묵은 너무 얇게 자르지 말고 한입 크기 정도로만 썰어넣어줍니다.
청양고추는 1개정도(매콤하길 원한다면 양껏) 썰어 넣고, 다진마늘 1스푼을 넣어줍니다.
멸치액젓을 1스푼 넣고, 후추까지 톡톡 뿌려주고 불을 올려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김치의 신맛이 너무 거슬린다면 설탕을 넣어주면 중화가 되긴 하겠지만...
저는 이 요리 한정으로 신맛이 좀 느껴져야 속이 뻥 뚫리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멸치액젓이 들어가서 그런지 감칠맛이 확 올라와서 소금을 넣지 않아도 충분히 간이 맞더라구요
술 마신 다음날이 아니어도 이 찌개는 먹는 순간 자동으로 아 시원하다!!
라는 말이 나옵니다(나이가 들었나..) 여기에 라면사리나 두부를 추가로 넣어도 진짜 맛있으니까 원하시는 재료를 추가로 넣고 요리 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오늘 저녁은 복잡한 요리 대신 냄비 하나면 끝나는 김치어묵찌개 한그릇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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