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기름 내줄 파 반 대 가량 송송 썰어줍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 2큰술 가량 두르고 파 넣고 노릇하게 볶아줍니다.
국 공기 한 공기 정도의 양으로 준비했고요. 저는 밥의 양을 줄이고 양을 더 잡아주었어요. 취향껏 맞춰줍니다.
볶은 파기름 위에 물 반 컵 분량인 100ml와 함께 넣어줍니다.
물이 흡수되면서 촉촉하도록 가볍게 볶아주고요.
굴소스 반 큰술도 추가해 줍니다.
고루 잘 섞이도록 약불에서 가볍게 볶아요.
불을 끄고 마무리로 참기름 한두바퀴 두르고 깨도 넉넉히 넣어주세요.
고소하게 비비듯 섞어주면 감칠맛 가득한 잡채덮밥용 잡채면 완성입니다.
밥 한 공기가량 담고 그 위에 볶은 면 푸짐하게 올려줍니다.
영양소와 맛 모두 채워줄 달걀프라이 하나 올려주면 더욱 꿀맛이에요. 깨 솔솔 뿌려내면 더욱 먹음직스럽게 완성됩니다.
부드럽고 촉촉하게 만든 쫄깃한 잡.채.덮.밥입니다. 불지 않은 당면으로 그냥 먹어도 좋은데요. 꼬들꼬들 뜨끈하게 볶아 밥과 함께 얹어내 별미 메뉴 뚝딱 완성되었네요.
매콤한 맛 살려 칼칼하게 먹고 싶을 땐 고추기름이나 고춧가루 추가해 주면 느끼함을 잡아 색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어요. 명절 연휴 푸짐한 음식들을 별미로 만드는 메뉴로 남은 잡채 활용 메뉴로 잡채덮밥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