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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꿈이댁

무화과 크림치즈 토스트 만들기 루꼴라 잠봉 샐러드 무화과 껍질 세척 보관

무화과는 클레오파트라가 즐겨먹었던 여왕의 과일로 유명한데요, 말랑말랑 달콤한 맛에 톡톡 씹히는 씨앗의 식감이 너무 맛있어요. 예꿈이댁도 1kg를 구입해서 가족들과 부지런히 먹고 있는 중이랍니다
이번에는 무화과 요리로 크림치즈 오픈토스트 만들기를 소개해 드릴게요. 노릇노릇 구운 통밀빵에 크림치즈를 듬뿍 발라주고 그 위에 루꼴라 샐러드, 잠봉햄, 무화과를 올려주면 비주얼 끝판왕 토스트 레시피가 완성돼요. 여기에 꿀, 올리브오일 빙 둘러서 마무리해 주면 왜 이리 맛있어요?
​그럼 무화과 세척법, 후숙 여부, 크림치즈 토스트 만드는법 까지 차근차근 남겨볼게요 :)
1인분 1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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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는 껍질째 먹는 과일이에요. 살펴보면 벌어져 있는 배꼽과 꼭지부분이 있는데 동그란 배꼽부분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세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이 들어가면 과육이 물러지고 당도가 빠져나갈 수 있어요
줄기를 잡고 배꼽이 아래로 향하게 해서 흐르는 물에 가볍게 세척해 주세요. 더욱 확실한 방법으로는 한쪽 손으로 막아주고 세척해 주셔도 좋아요

무화과는 병충해에 강한 과일로 농약을 치지 않는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물로만 가볍게 세척해 주시는데요, 세척 후 물기만 닦아내면 그대로 껍질째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 또한 무화과는 후숙이 필요하지 않은 과일이에요. 대부분 나무에서 완전히 익은 상태로 수확하게 되기 때문에 오히려 오래 두면 당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혹시나 덜 익은 상태로 구입했다면 하루 이틀 정도 냉장보관으로 자연스럽게 익혀 드시고, 금방 물러지는 특성이 있는 만큼 최대한 빨리 드시는 것이 좋아요

세척 후에는 키친타올로 톡톡 닦아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그런 다음에 양쪽 꼭지부분을 잘라내고 먹기 좋게 8조각으로 잘라주었어요
팬에 올리브오일 살짝 두르고 통밀빵을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굽는 동안 루꼴라 반줌, 잠봉슬라이스도 준비해 주었답니다 (사진을 빼 먹었어요 >
빵 위에 크림치즈 2T 듬뿍 펴 발라 주었어요. 크림치즈가 도톰하게 올라가야 더 맛있더라고요 :)
크림치즈 듬뿍 스프레드 해 준 후에 물기 제거한 루꼴라를 올리고요, 잠봉햄을 먹기 좋게 뜯어서 듬성듬성 올려주었어요
그 위에 조각낸 무화과, 꿀 1T, 올리브오일 1T 둘러주면 브런치가게 오픈토스트 완성이에요 :)

등록일 : 2025-09-06 수정일 :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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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예꿈이댁

8세, 10세 뚜아자매, 남편이 잘 먹어 준. 요리 레시피를 포스팅하고 있어요 :) https://m.blog.naver.com/pinkh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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