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이 짙을수록 잘 익은 상태이기에 바로 잘 숙성된 것으로 구입했어요. 다만 쉽게 무르는 과일이기 때문에 잘 익은 상태 확인과 더불어 무른 부분이 없는지도 잘 보며 구입하도록 합니다.꼭지의 반대편을 보면 이렇게 별 모양을 띄면서 벌어져 있는데요. 이것도 잘 숙성된 기준 중 하나입니다. 이 부분에 물이 들어가면 단맛이 떨어지고 싱거워지기 때문에 씻을 때 이 부분이 아래쪽으로 향하게 세척합니다.
이렇게 꼭지 부분이 위로 오도록 하여 흐르는 물에서 씻어주도록 해요. 채반에 두고 물기를 제거해 주어도 좋고요. 저는 키친타월에 깔아 세척해 주면서 남은 것은 하나씩 싸서 바로 보관해 주었습니다. 냉장 보관 시 삼사일 이내로 빠르게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꼭지 부분을 잘라내고요. 기호에 따라 한입 쏙쏙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이렇게 그대로 먹어도 좋고요. 촉촉한 달걀토스트 토핑으로 활용도 해보도록 할게요.
식빵 두 장 반으로 썰어주었어요. 자르지 않고 그대로 사용해도 좋고요. 네 등분으로 썰어도 좋습니다. 도톰한 식빵 2장 기준으로 달걀 2개, 우유 80ml, 설탕 1큰술 넣어줍니다. 설탕은 이때 너무 많이 넣으면 굽는 과정에서 쉽게 타기 때문에 소량 넣고 추가로 시럽이나 알룰로스로 단맛을 맞춰주도록 해요.달걀을 곱게 풀어가면서 고루 섞어줍니다.
빵을 푼 달걀물에 넣어 안으로 촉촉하게 흡수되도록 앞뒤 한차례 뒤집어 주면서 기다립니다.금세 빵 안으로 흡수되면서 빵 안에 머금게 되어요. 이제 노릇하게 구워줄 타이밍입니다.
달군 팬에 버터 한 조각 또는 식용유 적당량을 둘러줍니다.세지 않은 불에서 은근하게 구워 노릇하게 만들어 주세요. 앞뒤 뒤집어 가면서 고르게 구워냅니다. 속까지 잘 익도록 세지 않은 불에서 서서히 익혀주도록 해요.
오늘은 무화과를 활용하는 토스트이지만 제철 과일로 그때그때 다르게 올려주고 있어요. 촉촉한 이 토스트에 어떠한 과일을 올려도 꿀 조합이긴 해요.
썬 무.화.과를 취향껏 올려주고요. 그레놀라도 솔솔 뿌려주었어요.
선택사항으로 슈거파우더도 솔솔 뿌려주었고요. 추가로 시나몬가루나 메이플 시럽 등 기호에 맞는 토핑 재료 더해 마무리합니다.
부드러움과 달콤함이 특징인지라 입안에 넣으면 스르륵 녹는 느낌인지라 생과로 즐기는 것이 가장 맛있더라고요. 구입 후 빠르게 섭취해야 하는지라 잘 익은 제품 구입해 바로 먹는 것을 추천해요.
칼로리가 낮은 데다가 풍부한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하고요. 보랏빛 껍질은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까지 풍부해 항산화 효과까지 주는 건강 과일로 제철 맞아 맛있게 드셔보세요.
썰어서 그대로 올려주기만 해도 먹음직스럽고 예쁜 비주얼 자랑하는지라 손님 초대용 뿐 아니라 식구들을 위한 근사한 홈브런치 메뉴로 다가오는 주말 영양과일식으로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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