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에 베타카로틴이 특히 풍부하기 때문에 야무지게 모두 섭취하기 위해 깨끗한 세척이 우선입니다. 베이킹소다 적당량을 뿌려 주고요. 소량의 물과 함께 꼼꼼하게 문질러 가면서 세척해 줍니다. 문질러 준 뒤 세척한 베이킹소다 물에 5분가량 담가 준 뒤 흐르는 물에 헹구어 깨끗하게 씻어주었어요.
냄비이건 전자레인지이건 먼저 씨를 제거하고 먹기 좋게 썰어주도록 하는데요. 2등분 또는 4등분으로 먼저 잘라낸 뒤 안에 씨를 긁어냅니다. 꼭지 부분도 잘라내주고요. 먹기 좋은 사이즈로 8등분 해 주면 딱 좋더라고요. 이렇게 썰기까지 손질 완료이고요. 먼저 전자렌지에서 익히는 방법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동일하게 썰어 낸 한입 쏙쏙 먹기 좋은 밤호박을 가지런하게 올려줍니다. 뚜껑을 닫고 7분간 익혀주도록 해요.
촉촉하고 부드럽게 너무 잘 쪄졌어요. 역시나 젓가락으로 옆구리 콕 찔러보아 익은 정도를 확인해요. ㅎㅎ
개인적으로 더 촉촉해서 냄비찜 방식을 선호해요. 하지만 어느 방식이든 촉촉하게 익혀낼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이기에 편한 방법으로 선택하도록 해요.
칼로리가 낮고 식이 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를 위한 식재료로 좋은 미니호박은 다양한 레시피로 곁들이기 좋은데요. 오늘은 상큼하고 유산균 가득한 꾸덕꾸덕한 요거트를 빵에 바르듯 호박에 발라 먹었더니 의외로 꿀 조합이었답니다.
치즈를 곁들여 그라탕과 같은 조리법도 좋은데요. 이렇게 간단하게 쪄서 라이트한 제품과 함께하니 속도 편안하고 몸도 가벼워지는 느낌은 덤입니다. ㅎㅎ
여름철만 되면 빠짐없이 구입해서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하는 꿀 메뉴로 오늘은 가장 기본인 단호박찜 소개해 드렸으니 쉽고 간단하게 후다닥 조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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