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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바삭한 오징어 김치전 만들기 / 김치부침개 반죽 / 오징어 손질법

흐린 날 날씨도 제법 선선하여 바삭한 김치전 부쳐봅니다. ㅎㅎ 시원한 오징어 국도 만들기 위해 마트에 들려 오.징.어 두 마리 구입해왔습니다. 손질된 것도 있었지만 손질되지 않은 것이 크기도 크고 신선해 보여 내장 손질 각오하고 집어왔습니다.ㅎㅎ ​ 오징어 내장 제거는 몸통 안 긴 내장 통으로 빼내면 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다른 생선 내장 제거에 비해 오히려 손쉽답니다. ​ 간단한 손질법과 깨끗하게 세척하는 방법 및 맛스럽게 썰어내는 방법까지 알려들릴게요. 김장김치 푹 잘 익어 이제 냉장고에 자리 하나 크게 차지하고 있을 텐데요. 요즘 그래서 어제 김치찜에 이어 오늘은 김치전으로 맛있게 부쳐보았습니다. ​ 해물 없이 그냥 부쳐내도 충분히 맛있는 전의 대표격인 김치전은 반죽만 잘해서 바삭하게 부치기만 해도 두세 장이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집니다. ㅎㅎ ​ 바삭하지 않아도 쫀득한 맛에 맛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구워보시고요. 쫄깃한 오징어까지 가득 추가해 간식으로는 물론이거니와 밥반찬, 술안주 메뉴로까지 제격인 김.치.전 맛있게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 ​ ​ ​
3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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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 2컵 분량 송송 썰어 준비해요. 국 공기에 가득 나오는 양으로 잡으시면 됩니다.

도마 , 조리용나이프

평소 대파만 송송 썰어 넣어주는데 요즘 양파가 맛있기에 양파도 1/3개가량 얇게 썰어주었어요.

대파 손질법

오징어 큰 사이즈입니다. 1마리만 사용했지만 내일 끓일 국거리 용도 손질하는 김에 모두 해서 사진엔 2마리입니다. ^^ 손질된 상품으로도 잘 나오니 활용하시면 되고요. 혹시 손질이 필요한 경우엔 아래 방법 참고하셔서 손질해 주시면 되어요. 생각보다 쉽고요. 보다 싱싱하고 좋습니다. 큰사이즈로 한마리 넣어주었지만 양은 상관없어요. 기호에 맞게 넣어줍니다.

오징어 손질법

다리 부분을 잡고 살짝 당겨보면 몸통과 연결되어 붙어있는 부분이 느껴져요. 그 부분을 반대 손으로 분리하면서 당겨줍니다. 생각보다 쏙 끝 내장 부분까지 빠집니다. 연골 뼈도 함께 딸려 나옵니다.
내장과 연결된 다리는 눈을 기준으로 눈 쪽부터 잘라서 분리해 주면 깔끔하게 제거 완료에요.

주방가위

다리 안쪽 가운데 보면 입 부분이 있어요. 쏙 밀면서 가위로 싹둑 잘라주면 깔끔하게 분리 완료에요.
몸통 가운데를 기준으로 반을 갈라 잘라주고요. 이제 깔끔한 세척을 해주도록 할게요.
껍질은 그냥 섭취해도 되지만 부드러운 섭취를 위해 분리했어요. 끝부분을 기준으로 잡고 쭉 당겨주면 벗겨집니다. 잘 벗겨지지 않을 경우엔 키친타월을 사용해 잡고 살짝씩 긁는 느낌으로 떼주면 미끄러짐 없이 손쉽게 벗겨집니다.
깨끗하게 세척합니다. 밀가루 두 큰술 가량 넣고 손으로 바락바락 문질러요.
다리 빨판 부분을 손으로 당겨가면서 쫙쫙 밀어낸다는 느낌으로 씻어줍니다. 이렇게 해서 물로 세네 차례 헹구어주면 깨끗한 손질 완료입니다.
먹음직스럽게 몸통 부분 칼질해 주면 좋은데요. 칼로 직접 격자로 내주어도 되지만 보다 간편하고 쉬운 방법으로 파채칼을 사용하는 거예요. 몇 차례 쓱쓱 밀어주기만 해도 잔칼집 내기 뚝딱 완료입니다.

파채칼

다리도 두어 번 잘라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면 썰기 완료입니다.

도마 , 조리용나이프

신김치, 파, 양파를 볼에 넣고 설탕 2/3큰술 추가합니다. 신김치에 설탕 넣으면 묵은지의 군내를 잡아주면서 김치의 맛을 더욱 살려줍니다.

, 계량스푼

칼칼한 맛과 먹음직스러운 색을 위해 고춧가루 2큰술 추가해 주었어요. 선택사항입니다.
바삭한 식감에 도움을 주는 튀김가루 1컵, 밀가루 1컵 이렇게 혼합해 넣어주었어요. 부침가루로 대신해도 무방합니다.
차가운 물 1.5컵과 오징어 넣어줍니다. 차가운 반죽이어야 바삭한 구이에 도움이 되기에 찬물로 넣어주세요.
날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가볍게 섞어줍니다. 너무 오래 섞어도 글루텐 형성으로 바삭한 식감을 잃기 쉬워요.

요리스푼

살짝 뻑뻑한 농도인데 여기에 얼음조각을 추가하면 농도를 부드럽게 맞춰주면서 차가운 반죽 형성에 도움을 줍니다.
충분히 팬을 달군 후 식용유 넉넉하게 부어주세요. 기름까지 충분히 또 달구어 줍니다.

프라이팬

불은 센 상태 유지합니다. 세지 않은 상태에서 구울 시 눅진하게 구워지니 지글 굽는 느낌으로 구워요. 충분히 달궈진 기름에 반죽 적당량 올려줍니다.
팬 끝까지 가득 채워 너무 두껍지 않게 펴 줍니다.
가장자리 색이 진하게 변하면서 익혀진 모습 확인할 수 있어요. 흔들흔들해보아 팬에서 반죽이 흔들 거리며 분리되면 뒤집어줄 타이밍입니다.
쏙 뒤집어 주세요. 뒤집어서 뻑뻑해 보인다면 기름 소량 추가해도 좋고요. 찢어졌어도 당황하지 않고 반죽물 소량 넣어주면서 붙이면 다시 서로 붙어 줍니다. ㅎㅎ 흐리고 비 오는 날 간식으로 역시 제격이었어요. 앞으로 장마철이 다가오는데 추적추적 비 오는 날 간식으로 자주 만들어 먹게 될 거 같네요. 양파와 파 등 추가 야채를 넣으면 더 맛있기 때문에 한창 달큼한 햇양파도 가득 썰어 넣어 부쳐보세요. 열을 가하면 더 단맛 나는 양파로 인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거예요. 잘 익은 김장김치 맛있게 소진하기 위한 별미 메뉴로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오징어나 새우 등 추가하면 아이 어른 할 거 없이 모두 맛있게 뚝딱 비울 거예요! ^^

뒤집개 , 접시

등록일 : 2025-06-23 수정일 :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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