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물에 끓인 달걀물을 건져서 김발
(김밥말이)을 이용해 말아 만드는
방식은 ‘수란형 회오리 달걀말이’
스타일이에요.
일본식 요리나 브런치 스타일 플
레이팅에 자주 쓰이는 방법으로,
폭신하고 예쁘게 모양 잡기 좋아요.
그럼 수란형 회오리 달걀말이를
만들어 볼게요.
재료 달걀 4개, 고운 소금 약간,
식초 1큰술(끓는 물에 사용),
물 1리터
달걀 4개를 준비해요.
비어커가 물코가 있어서
따르기 편리해요.
고운 소금을 4꼬집 넣었어요.
맛소금도 괜찮아요.
달걀을 체에 걸러주면 더욱
부드러운 계란말이가 됩니다.
체에 걸러 줄 때 체 아랫 부분
을 숟가락으로 긁어주면 계란
물이 더 잘 내려가요.
이거 꿀팁입니다.
망 위에 알끈만 남았어요.
다시 한번 잘 섞어주세요.
끓는 물에 식초 1큰술을
넣어요.
식초는 달걀이 퍼지지 않게
해주는 역할을 해요.
이 때 물을 한 방향으로 저어서
소용돌이 만들고 불을 끄세요.
그리고 중심에 천천히
달걀물을 부어요.
절대 불이 세면 안 되어서
불을 끄거나 약불로 하세요.
보이는 내열 냄비지만,
일반 냄비로 해도 상관없어요.
달걀이 부드러워 보이죠?
뚜껑을 닫고 1분 정도
기다려요.
체로 달걀을 건져요.
여기서도 물기를 빼주세요.
김발에 달걀을 놓아주고
다시 물을 빼주세요.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하는
것도 좋아요.
김발로 돌돌 말아요.
3분 정도 기다리면 모양이
만들어져요.
동그란 모양이 되었어요.
사각 모양으로 각을 잡아
만들어도 됩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요.
수란형 회오리 달걀말이
완성~
기름을 사용하지 않아서
아주 담백해요.
계란말이 단면에서 부드러움이
느껴지시죠?
입에 넣는 순간,
겉은 보들보들하고 속은 몽글몽글하게
부서지며 달걀 특유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퍼져요.
기름에 부치지 않아 느끼하지 않고,
마치 부드러운 달걀찜과 계란말이의
중간 같은 느낌!
✨ 한 줄 표현
“찜보다 부드럽고, 말이보다 고급스럽다 –
입에서 스르르 녹는 부드러움에 반해요.”
등록일 : 2025-06-22 수정일 : 2025-06-23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