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이 좁고 깊은 냄비에 어묵과 떡을 넣고 국물을 낭창하게 부어주세요. 저는 대략 700cc 를 부었습니다.
700cc 기준해서 양념을 할거에요. 진간장을 넣어주세요.
간마늘을 넣어주세요.
소금은 맛소금을 넣어주세요~
렌지에 올리고 물이 살짝 끓는것 처럼 보이면 불을 약불!! 최약불로 맞추고 15~20분 가만히 두세요! 절대 끓으면 안되고 뭉근히 데워주는게 부산식 물떡의 핵심입니다! 원래는 중탕으로 뭉근히 데우는건데 집에서 가게 처럼 중탕환경을 만들수 없으니 최약불로 끓지 않게 해주는거에요.
뭉근히 두면 어육향이 국물로 우러나오면서 국물맛이 확!! 살아나고 이 국물이 물떡에 천천히 베어들면서 진짜 부산식 물떡 맛이 완성됩니다.
완성 직후 기호에 따라 후추가루 1~2꼬집 땡초 조금 넣어주면 국물맛이 한층 좋아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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