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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얼갈이배추요리 #청겨자요리 #얼갈이배추청겨자겉절이만들기 #초간단겉절이

얼갈이배추로 된장국을 끓일려고 했는데,

된장찌개를 먹다보니까, 된장국이 생각이 안 날꺼 같아서

부랴부랴 새벽에 얼갈입추와 청겨자를 넣고



거기에 배와 감말랭이를 넣어서는 겉절이를 만들었습니다.

소금에 절이지 않고 그냥 손질 후 씻어서

바로 양념해서는 무쳐낸 초간단 겉절이입니다.



찹쌀풀도 쓰지 않았습니다.

양도 많지 않아서 바로바로 먹을 요량으로 간단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청겨자!! 이 녀석!!! 오호!! 거의 청갓수준의 알싸한 맛을 자랑합니다.

갓이 없을때에 이 청겨자잎을 사용해도 되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 새로운 겉절이 도전이였습니다.
6인분 이상 2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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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갈이배추 - 윗동은 썰어서 제거하고 깔끔하게 찬물로 씻어 준 후 물기를 빼주고는 4-5등분으로 썰어 줍니다.
배 - 채썰어서 넣어 줍니다.
청겨자 - 다듬어 주고 씻어서 물기를 뺀 후 3등분 정도로 썰어 줍니다.
대파를 어슷하게 썰어서 넣어 줍니다.
감말랭이 - 채썰어서 넣어 줍니다.
추가로 양파나 당근을 넣고 싶으시면 넣으셔도 됩니다.
고춧가루, 다진마늘, 다진생강, 매실액, 설탕, 갈치액젓, 새우젓 등을 넣어서 버무려 줍니다. 살포시 부드럽게 버무려 줍니다. 나물을 무칠때처럼 박박 무치는 것이 아닌 그냥 섞어 준다는 느낌으로 무쳐 주세요.
잘 무쳐졌다면 이제 육수를 조금 넣어 줍니다. 천연조미료해물육수를 조금 넣어서 섞어 주었습니다. 그럼 발효가 되면서 탄산이 생기게 되고 감칠맛이 좋아 집니다.
잘 무쳐진 얼갈이청겨자겉절이를 통에 담아 둡니다. 겉절이로 드실꺼라면 바로 김치냉장고에 넣어 주시고요. 조금더 난 숙성된 맛을 선호하시면 반나절 동안 통풍이 잘되면서 선선한 곳에 두었다가 김치냉장고에 넣어서 드셔도 됩니다.
사실 겉절이는 바로바로 무쳐서는 먹는 맛이기도 합니다. 아삭아삭한 식감의 절이지 않은 배추를 먹는 맛도 나쁘지가 않으니까요. 절이지 않고 바로 완성접시에 담아 놓았습니다. 얼갈이배추와 청겨자에 색다르게 배와 감말랭이를 넣고 만든 얼갈이청겨자 겉절이 완성입니다.

등록일 : 2022-01-11 수정일 :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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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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