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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짝이

레몬청 만들기 & 레몬에이드 레시피

노랗고 상큼한 레몬은
청으로 담궈 만들어두면
추운 날에는 따뜻한 레몬차로,
더운 날에는 시원한
레몬에이드로 즐길 수 있죠.
향이 진하고 달콤해서
요리에 활용할 수도 있어요
2인분 2시간 이상 초급
재료Ingredients

동영상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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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세척을 해줍니다.
껍질째 설탕에 절이는 음식이다 보니
세척하는 과정이 중요한데요,
먼저 베이킹소다를 뿌린 뒤
박박 문질러 씻어줍니다.
굵은소금으로 껍질을 문질러
찬물로 헹구어 줍니다.

수입 과일 같은 경우
왁스코팅이 되어있기 때문에
끓는 물에 한번 데쳐주지만,
제주 과일이라서 그 과정은 생략했어요.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털어주고,
표면에 물이 남지 않도록
가볍게 키친타월로 닦아주었어요.
물기를 제거한 뒤
슬라이스하여 썰어줍니다.

빵 칼과 같이 톱니가 있는 칼로 썰면
더 편하고 일정한 두께로 썰기 좋았아요.

레몬 쓴맛 제거를 위해서
손질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포인트!
양쪽 꼭지 부분은
아낌없이 두툼하게 잘라주세요.

레몬 손질법 레시피

그리고 씨를 꼼꼼하게 제거하여 줍니다.
양쪽 꼭지 부분은 즙을 내어 넣어줄 거예요.

양쪽 꼭지와 씨 제거를 해주어야
쓴맛을 잡아줄 수 있어요.

700g 정도를 손질하고 나니
455g의 슬라이스가 나왔어요.
레몬청 만들기 설탕 비율은
1:1로 넣어주심 되는데요.
저는 설탕과 꿀을 같이 넣어줄 것이라
설탕은 400g 넣어주었어요.

유기농 황설탕으로 담았는데
색감을 살려서 만들고 싶다면
흰색 설탕이 더 예쁜 빛깔로 숙성되어요.

꼭지 부분 착즙한 과즙도 넣어주고요.
꿀 60g을 넣어주었어요.

설탕과 꿀을 같이 넣으면
훨씬 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어요.

가볍게 버무린 뒤 상온에 두어
설탕을 녹여줍니다.
설탕이 덜 녹은 채로
병에 담아 녹이셔도 되고,
저처럼 녹인 뒤 병에 담으셔도 됩니다.
절임음식이다 보니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열탕소독한 병에 담아 보관합니다.
설탕이 녹은 뒤 유리병에 담아주었어요.
상온에서 반나절 정도 놓아두니
다 녹아있었어요.
레몬청 숙성기간은 설탕이 녹은 뒤
냉장고에 넣어 이틀 정도 후에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얼음 잔에 숙성된 청을 두세 스푼 넣어준 뒤
플레인 탄산수를 넣어줍니다.
상큼함이 톡톡 터지는 에이드가 만들어져요.
팁-주의사항
새콤한 과일이기 때문에
설탕을 너무 적게 넣음
단맛과 신맛의 밸런스가 맞지 않기 때문에
설탕과 1:1로 넣어 만들어 드셔요.
저와 같이 꿀을 넣어주면
달콤한 풍미가 더 깊어요.

등록일 : 2021-08-26 수정일 :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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