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1,594
상품목록
main thumb
Lime앤Thyme라앤타

생강편(편강)

생강편을 만들어 엄마한테 보내면 약을 드실 때나 차를 마실 때 한개씩 사용하신다고 한다. 전화를 할 때마다 아직도 조금 남았다는 얘기를 한다. 그게 많이 남지 않았다는 이야기로 들려 나는 좀 더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다 보니 생강편을 좀 더 만들어야겠다는 마음으로 마트에 갈 때마다 늘 생강을 산다.

생강의 쓰임새가 너무 많지 않다 보니 늘 냉장고나 야채 선반에서 썩어 나가기 쉽상이라 다음 번 생강을 살 때는 조금씩 더 마음이 무거워진다.


오늘은 또 사다 놓은 유기농 생강을 가지고 큰 맘 먹고 귀찮은 작업을 해 본다. 이거 되게 일 많고 번잡스럽거든...

6인분 이상 9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먼저 생강은 물에 담아 불린 후 껍질을 벗겨 주어요.
껍질을 벗긴 생강은 무게를 재고 적당한 두께로 편 썰어 줍니다.
편 썰은 생강은 끓는 물에 5-6분 정도 삶아 낸다.
***여기서 잠깐!! 이 때 끓인 물은 계피와 설탕을 넣고 수정과를 만들어도 좋아요.
삶아낸 생강은 체에 받혀 물을 대강 빼 준 후 팬에 넣고 400g의 설탕을 함께 넣어줍니다.
몇분이 지나면 설탕이 녹으며 팬에 물이 흥건히 고여요.
타지 않게 약불로 줄여 천천히 졸여 주세요.
20-30분 정도 뒤적이며 정성껏 졸여 줘요.
졸이다 보면 국물이 거의 졸아 들고
설탕 결정이 생기기 시작해요.
결정이 생기면서 물기가 완전히 말라요.
물기가 완전히 마르면 넓은 팬에 부어 식혀 줍니다.
팁-주의사항
너무 세지 않은 불로 저어가며 천천히 졸여 줘야 해요.
마지막에 완성된 편강 외에 설탕 부스러기가 많이 나와요. 저는 그 설탕 부스러기들을 수정과에 넣어 주는데 남은 설탕도 남김없이 쓸 수 있고 따뜻하게 수정과도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랍니다.
완성된 편강은 간식처럼 즐길 수도 있고 차 처럼 끓여 먹을 수도 있어요.
생강편은 멀미나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에 한 쪽 정도 먹어주면 아주 효과가 좋다고 해요.

등록일 : 2021-05-08 수정일 : 2021-05-10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Lime앤Thyme라앤타

리듬체조하다 생뚱맞게 요리하는 여자, 푸드 칼럼니스트 in Canada https://www.youtube.com/channel/UCy0NmtPgsPDPaREaxZF_Q6g

댓글 0
파일첨부
닭가슴살스테이크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치즈토스트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삼겹살두루치기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오징어채볶음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드레싱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방풍나물무침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열무물김치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불고기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양배추볶음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최근 본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