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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isu

진한 국물 맛의 엄마표 부대찌개라면

유난히 라면을 좋아하는 딸과 남편의 건강을 생각해서 라면에 채소를 조금이라도 넣고 끓이려고 하면 모두들 질색을 합니다. 그냥 라면 그대로의 맛을 즐기고 싶다나요. 그렇지만 얼큰한 라면에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진한 국물맛이 나는 부대찌개라면은 국물 한방울 남기지 않고 싹싹 먹는 답니다. 라면이 불어버릴까봐 그릇에 따로 덜지도 못하고 냄비째로 주었네요.
1인분 20분 이내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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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익은 김치 7~8조각은 작게 잘라줍니다. 양파 1/4개는 채를 썰어주고, 대파 1/2개와 고추 조금은 작게 잘라줍니다.
떡국떡도 자신의 양에 맞게 10~15조각을 물에 잠깐 담가서 말랑하게 준비합니다. 통조림햄도 1/3개를 준비합니다.
통조림햄은 백선생님의 뿌햄라면처럼 비닐봉투에 넣어 잘게 부숴주었습니다.

햄은 썰어주는 것보다 부서주는 것이 국물이 더 잘 우러납니다.

냄비에 식용유 1/2큰술을 넣고 부숴놓은 햄을 잠깐 볶아줍니다.
고추가루 1/2큰술을 넣고 중불에서 볶아줍니다.
기름이 붉은 색으로 변하면 물 550ml를 넣어줍니다.
국물이 끓으면 김치를 넣어줍니다.
국물이 다시 끓어오르면 썰어놓은 양파와 라면 건더기 스프 1개를 넣어주고 라면 분말스프 2/3개를 넣어줍니다.

라면 분말스프는 한꺼번에 다 넣지 마시고 2/3만 넣고 나중에 간을 봐서 싱거우면 추가해 주세요.

라면을 넣어 잘 풀어주고, 라면이 반쯤 익으면 떡도 넣어줍니다.

면을 오래끓이지 않고, 딱딱한 면이 조금 풀어지면 떡을 넣어 70% 정도만 익혀줍니다.

면이 어느정도 익으면 슬라이스치즈 한장을 넣어줍니다.
치즈가 녹아서 국물에 잘 스며들면 썰어놓은 대파와 고추를 넣고 잠깐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면이 90%정도 익었을때 불을 꺼주어야 쫄깃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팁-주의사항
- 라면은 뭐니뭐니해도 면이 꼬들해야 맛있습니다. 면을 너무 많이 끓이지 않고 90% 정도만 익도록 끓여서 먹으면서 잔열로 익도록 해줍니다.
- 햄과 김치가 들어가기 때문에 분말스프의 양을 조절해서 짜지않게 끓여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등록일 : 2021-05-04 수정일 :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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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hiisu

국내와 해외를 옮겨다니며 살다보니 집에서 음식하는 날이 많아지고, 친구 좋아하는 남편 덕분에 집으로 손님초대하는 일도 많아져서 자연스럽게 요리와 친구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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