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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계맘

사과 봄동겉절이 무침 만들기 역대급 콜라보

겨울에서 봄 사이에 많이 나오는 겨울배추 봄동은 고소하면서도 아삭아삭해서 겉절이로 무쳐먹으면 최고의 반찬이잖아요~ 요즘 봄동배추가 한창이라서 자주 사서 먹고 있는데요~ 오늘은 특이하게 사과를 넣고 봄동무침했더니 새콤달콤한 사과와 고소하면서도 아삭한 봄동과 환상의 꿀조합이더라고요~ 이 조합 칭찬해!! 왜 진작에 이렇게 같이 먹지 않았을까? 후회가 될정도였어요. 잇님들도 꼭 이렇게 드시라고 추천하고 싶어서 서둘러 레시피 공유하게 되었어요. 무침양념은 수미네반찬 김수미 봄동겉절이 만들기 레시피를 참고했으니 믿고 드셔도 좋겠죵?!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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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잎은 낱개로 띁어준 후에 흐르는 물에 씻어서 채반에 바쳐둡니다. 이때 잎이 너무 크면 2~3등분 손으로 뜯어주세요.
사과 세척하기 베이킹소다 또는 1종세제 조금 뿌려서 문질러준 후에 흐르는 물에 헹궈서 깨끗하게 준비합니다. 껍질째 먹는거니까 각별히 깨끗하게 세척했어요.
씻은 사과는 4등분한 후 씨앗 제거하고 먹기 좋게 한입크기로 썰어주었어요.
대파는 송송 썰어주어요. 대파가 없으면 쪽파, 미나리, 치커리등을 조금 넣어주셔도 좋아요. 집에 있는 초록채소 아무거나 편하게 넣으세용~
겉절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멸치액젓 3큰술, 새우젓 1/2큰술, 다진마늘 1큰술, 다진생강 1큰술, 고춧가루 6큰술, 김장용육수 1/2컵 넣고 숟가락으로 잘 섞어주세요. 무침양념장에 설탕은 넣지 않아요~ 봄동잎도 달 뿐더러, 이번에는 사과까지 들어서 설탕을 넣지 않아도 엄청 달콤해용!!
겉절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멸치액젓 3큰술, 새우젓 1/2큰술, 다진마늘 1큰술, 다진생강 1큰술, 고춧가루 6큰술, 김장용육수 1/2컵 넣고 숟가락으로 잘 섞어주세요. 무침양념장에 설탕은 넣지 않아요~ 봄동잎도 달 뿐더러, 이번에는 사과까지 들어서 설탕을 넣지 않아도 엄청 달콤해용!!
김수미선생님은 김장육수(북어대가리, 밴댕이, 멸치, 고추씨, 마른표고버섯, 다시마 우린 물)를 넣는다고 하셨는데 가정에서는 그렇게 준비하기 힘들잖아요~ 멸치, 다시마를 진하게 우린 육수를 사용했어요.
큰 볼에 봄동배춧잎, 사과, 대파 넣고 양념장 넣고 무쳐줍니다. 너무 박박 문지르지 마시고 애기 다루듯이 살살~~무쳐주세요.
마지막으로 통깨 솔솔 뿌려주면 사과 봄동겉절이 만들기 끝입니다.

등록일 : 2021-02-06 수정일 :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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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은하계맘

요리 블로거 10년차, 푸드인플루언서 은하계맘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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