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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엄마소자매마미

꼬들꼬들 맛있는 무말랭이무침 만들기

매일이 반찬 걱정이지만 또 겨울에 먹어야 제맛인 반찬들도 있죠.
불량엄마는 겨울에 무로 자주 반찬 해 먹는 것 같아요.
겨울철 쟁여두면 좋은 밑반찬으로 무말랭이 무침을 만들어봐요.
4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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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엄마는 당근정말시러님의 요리책을 보고 만들었는데 정레시피는 아니고,
좀 간추린 간단 버전이라고 보시면 돼요.
무말랭이는 10분 물에 불려주세요.
진간장 1/3컵, 미림 1/3컵, 까나리액젓 1/4컵, 조청 1/2컵을 넣고 간장물을 끓여주세요.
끓인 간장물 반컵은 덜어놓으세요.
나머지 간장물에 고춧가루를 넣어 고춧가루가 충분히 불릴 수 있도록 해요.
물론 불은 끈 상태예요.
10분 물에 불린 무말랭이는 바락바락 씻어줍니다.
찬물에 반복해서 노란물이 안 나올 때까지 10여 번 씻어주었어요.
물기는 꼭 짜서 그릇에 담아주세요.
덜어놓았던 간장물 반컵을 넣어
조물조물 밑간을 해주고 10분간 방치.
10분 후에 나머지 양념장을 부어 무쳐주세요.
골고루 무쳐주세요~!
이때 꿀 2스푼을 넣어주세요.
무침 요리에 꿀을 넣어주면 맛도 좋고 꿀이 강력한 살균력이 있어 반찬이 변하지 않아 보관하기도 좋아요.
마지막으로 검은깨와 통깨를 넣어 마무리~!
국물이 자작하게 되었지만 냉장고에 넣어두면서 무말랭이가 국물을 다 흡수하면서 더 맛있어져요.
꼬들꼬들 입맛 잡는 무말랭이 무침.
냉장고에 하루 이틀 두었다가 먹으니 더 맛있어요.
밥상 차리기 귀찮을 때 밥 위에 무말랭이 한 줌과 국물 1수저, 시금치무침하고 계란 프라이 올려 비벼 먹어도 맛있어요.
매일매일 차리는 밥상에 무말랭이처럼 든든한 밑반찬도 없네요^^
팁-주의사항
꿀은 꼭 넣어야해요~^^ 밑간할 간장물 덜어놓는거 잊지마세요~!

등록일 : 2018-02-19 수정일 :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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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불량엄마소자매마미

레비올라의 레시피는 집밥위주의 간편한 요리입니다.

요리 후기 2

권지훈 2018-04-14 21:13:58

오호.. 맛나네요.. 예전에 다른 레시피로 했었는데 이번 것이 쌍엄지 척! 감사 

유예서 2018-12-10 13:31:29

음...간단하고 좋아요..근데 맛이 다소 심심하고 쓴맛 가시질 않아서 잘 안먹게됐는데 들기름 부어서 비비니까 맛있어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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