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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양로그

콥샐러드

언제 한번 나도 냉장고 파먹기 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시들해져가는 냉장고속
베이비 채소와 토마토, 유통기한에 임박한 베이컨을
보는 순간 콥샐러드가 딱 떠오는것!
렌치 드레싱 만 만들면 나머지는 깍둑썰기하는
작은 노동일뿐 어려운 게 하나도 없었어요.
렌치 드레싱조차 아주 간단하고 초보적인 드레싱 임.
스킬에 비해 굉장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콥샐러드는
할리우드 스타인 밥 콥이 어느 레스토랑을 방문했는데
시각이 너무 늦어 주문할만한 것이 없자,
주방장이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이것저것 모아
샐러드 하나를 내오게 된 것이 시작이라고 합니다.
밥 콥은 이 맛에 감동받고 후에도 종종 이 식당에 들러
시켜 먹었다고 해요.
밥 콥만을 위해 만들었던 이 샐러드는 나중에 콥 샐러드 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전설~ㅎ

할리우드 스타가 감동한 샐러드
어떤 맛일지 궁금하여 만들어 보았습니다.
시작할게요.^^
3인분 3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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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치 드레싱은 계량해 놓은 모든 재료를 볼에 넣고 섞어주기만 하면 돼요.
소금은 1/2t, 후추는 톡톡톡 세 번, 파슬리는 보기 좋게 뿌려주시면 된답니다.
이렇게 만든 드레싱은 2번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양이에요. 냉장보관해서 1주일은 드실 수 있어요.
채소는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찬물에 담가두었다가 파릇파릇 물을 머금고 살아나면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옥수수도 마찬가지로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베이컨은 기름 없이 팬에 바삭하게 구워 키친타월로 기름을 제거하고, 재료들의 크기에 맞게 썰어줍니다.
토마토는 안에 씨를 제거해 주시면 좋아요. 깍뚝썰기 해 주세요.
삶은 계란과,
블랙 올리브도 크기를 맞춰 썰어 준비합니다.
다음은 아보카도를 손질할게요.

아보카도 손질법 레시피

칼로 가운데 씨를 중심으로 반을 갈라 양손으로 아보카도를 잡고 비틀면서 분리하면 쉽게 분리돼요.
씨를 칼로 콕 찍어 빼주세요.
껍질 제거 후 썰어도 무방하고 저는 껍질안에서 칼집을 내준 후 숟가락으로 퍼냈어요.
이렇게 약간의 수고로움으로 재료 손질이 끝났네요.
둥글고 넓은 접시가 있다면 금상첨화.
재료들을 일렬로 색감을 고려하며 진열합니다.
끝 -
팁-주의사항
샐러드 재료의 크기가 비슷하면 이뻐요.
여기서는 옥수수가 기준이 되겠네요.
모든 재료들을 옥수수알 크기에 맞게 깍뚝썰기합니다.

등록일 : 2016-07-21 수정일 :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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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콩양로그

쌍둥이맘의 다소 야매스러운 맛있는 이야기 ♬

포토 리뷰 2
요리 후기 3

Ji Kyeong Vicky Choi 2018-01-09 05:00:55

드레싱 넘 맛있어서 뚝딱 해치웠어요 감사합니다 :) 

구 혜영 2022-11-21 11:49:50

초대한 손님에게 대접했어요^^ 감사합니다~~~ 

최선맘 2018-02-13 21:16:46

정말 맛있었어요! 자주해먹을게요 감사해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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