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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잔으로 겨울철 건강을 지킬 수 있고, 겨울철은 땀보다 소변으로 수분이 배출되는 양이 많은데, 이때 차를 마심으로써 수분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물과 차는 달라 겨울철에는 물을 마시기만으로는 수분섭취가 어렵다고 합니다. 또 차를 마시게 되면 수분과 함께 유효성분을 같이 섭취하기 때문에 좋습니다.
또한, 겨울철에는 혈관이 좁아지는데, 맹물이 좋기는 하겠지만 많이 마시기에는 좀 힘든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로 마시면 수분섭취를 원활하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식사 후 입가심으로 꼭 커피 한 잔을 마시는 직장인들이 있는데,
Q. 좋은 습관인가요?
A 가볍게 하루에 1~2잔 마시는 커피는 약성이 되지만 커피는 체내 수분을 빼내는 치명적 단점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는 만큼 충분한 수분 보충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Q. 녹차를 물처럼 마시면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녹차에 든 카페인이 몸 안의 수분을 빼내는 작용을 하고 녹차의 성질 자체가 냉성이기 때문에 지속해서 오래 먹으면 마찬가지로 약성이 생겨 몸을 차게 만듭니다.
Q. 차를 끓일 때 푹 끓여서 성분을 최대한 뽑아내는 게 좋은 건가요?
A 그렇지 않습니다. 일단 약재를 불에 펄펄 끓이는 것은 ‘탕제’인데, 가볍게 차로 마시는 의미와는 전혀 다릅니다. 어떤 약재는 살짝 끓여야 하고 어떤 약재는 펄펄 끓여야 약성이 유효한데 이런 것을 무시하고 무조건 한 솥에 한 번에 끓여내는 것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약재도 부위별 끓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꽃, 잎은 살짝 우리고 뿌리, 줄기는 오래 끓이는 식입니다.
㉠ 무는 채를 썰어 2~3일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말린다.
▶ 재료 : 물 300ml, 무말랭이 15g, 대파 10g, 대추 2개
㉠ 물 300ml에 무말랭이, 대파, 대추를 넣어준다.(대추는 반으로 잘라 넣는다.)
㉡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1분간 더 끓이면 신동진 의사가 추천하는 무 대파 대추차가 완성된다.
겨울철 냉기를 잡아주는 효과와 맑은 혈액을 만들어주며, 부족한 에너지공급에 좋다는 무 파 대추차입니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 집 밥만 고집하는 저녁노을입니다. 부엌일이 두려운 왕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와 알아두면 좋을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티스토리 블로그 http://heysukim114.tistory.com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네이브 블로그
등록일 : 2014-12-04 수정일 :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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