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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게? 또는 시원하게! 입맛 살려주는 도토리묵밥 만들기 >.<
이제 점점 추위가 사라지고 있어요 ! ㅎㅎ
오늘은 영상 20도 가까이 온도가 올라간다네요?~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저절로 놀러가고 싶은 생각이 마구마구 드는 하루입니다
그래도 아직 저녁엔 좀 쌀쌀한 감이 있잖아요.. 그래서 쉽게 두꺼운 옷을 못 벗겠어요 ㅠㅠ
이번 겨울이 너무 추웠어서 그런지, 얼른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ㅎㅎ
저는 더위는 잘 안타는데 추위를 잘타요 ......... 여름에 태어나서 그런가???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오늘은 뭘만들어 먹을까? 생각하다가 ㅎㅎ
묵밥을 만들어 먹기로 했어요 !
사실 여름엔, 술먹고 다음날 해장하려고 많이 먹었었어요.................................ㅋㅋㅋㅋ
이제 봄도오고, 춘곤증이 생겨나는 계절이 왔어요 !
몸이 더 노곤노곤 해지고, 기운도 없고해서 ! 기분전환 시켜줄 수 있는 음식이 뭐가 있을까?
하다가 새콤달콤하고~ 다이어트에도 도움되는 ! "도토리 묵밥"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 재료 >
도토리묵,신김치,국간장,식초,설탕,깨소금,김,오이,상추,달걀,무,양파,쪽파,마른멸치,다시다
< 조리시간 >
30분
< 조리순서 >
① 육수내기
② 신김치 버무리기
③ 고명 손질하기
④ 도토리묵 데치기
④ 육수에 말아 맛있게 먹기!
첫번째로, 도토리묵밥의 제일 중요한 육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
<육수재료 : 무 3cm 두께로 반토막, 양파 1/2개, 다시다 3장, 다진마늘 1스푼, 파>
냄비에 적당히 물을 붓고 우려낼 재료들을 넣어준 뒤 팔팔 끓여서 육수를 내 줍니다.
위에 육수를 내는 재료들은 제 생각에 넣으면 좋을것 같다고 생각해서 제 방식대로 넣은 것들이예요 ~
저 재료뿐만 아니라, 여러분 집에 있는 재료들을 잘 활용해서 각자 입맛대로 육수를 내시면 될것 같아요
무가 말랑말랑 해질때까지 끓여준 육수는 채에 걸러 그릇에 담아 두었습니다.
육수가 뜨거운지, 차가운지에 따라 온묵밥이 되느냐! 냉묵밥이 되느냐! 갈리는거죠 ㅎㅎ
저는 정신을 바짝! 차릴 수 있도록 ㅎㅎ
차갑게 만들어서 냉묵밥으로 먹기 위해 냉동실에 넣어 식혀주었습니다 !
어차피 뜨거운 밥을 넣으면 미지근해 지지만요..........
두번째로, 신김치는 잘게 썰어 설탕1스푼, 참기를 1스푼, 깨소금 1/3을 넣고 조물조물 해서 놓아두세요.
세번째로, 육수가 식는동안 도토리묵은 적당한 크기로 깍둑썰고 뜨거운물에 살짝 데쳐 채에 받쳐 찬물에 행궈주세요 ~ 그럼 묵이 잘 끊어지지 않고 더 탱탱해진답니다 ! 네번째로는, 묵밥에 올릴 고명을 준비할 거예요 ~ 달걀은 흰자와 노른지를 섞어서 지단을 만들어 얇게 썰어 주시고, 상추와 오이도 잘게 썰어서 주세요 ! <육수양념 : 육수 + 국간장 2스푼, 식초 2스푼, 소금 조금, 설탕 1스푼, 매실액 1스푼> 마지막 한가지 !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육수를 꺼내 양념을 넣어주세요! 입맛에 따라 조금씩 더 추가하면서 간을 맞추시면 됩니다. 자~ 이제 준비는 모두 끝났습니다! 묵위에 달걀고명과, 신김치를 올려준뒤 육수를 부어주세요 ~ 육수를 부은 뒤에는 썰어놓았던 상추와, 오이 그리고 준비해둔 김을 올려 마무리를 해주면 됩니다 의외로 아주 간단하죠? ㅎㅎㅎ 이번엔 도토리묵을 마트에서 사서 만들었지만 ~ 다음번엔 묵가로루 직접 도토리묵을 만들어 봐야겠어요 ! 이 상태로 그냥 묵국수처럼 떠먹어도 되고 ~ 밥을 말아 먹어 묵밥으로 먹어도 되요 ~ 저는 밥을 말아서 또 이렇게 한끼를 해결 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blog.naver.com/hanami75/110162335872
(많이들 방문해 주세요..)
등록일 : 2013-04-29 수정일 : 201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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