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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미

직장맘들 아이 키우기 넘 힘들어요..저만 그런가요..^^;

봄이 되어 가니 저도 많이 게을러졌나 봅니다.~~~

민수대장 반찬 재료가 떨어져 급하게 주문을 하거나~

대충 계란후라이에 멸치볶음 주기가 일쑤이니...ㅠㅠ

급해서 햄을 부쳐 줄때도 있답니당~~~~에고고~~~

하지만 오히려 그렇게 주니 더 잘먹더라구요~~ㅋㅋ

이제는 뭐든 잘만 드셔주세요~~~이런 심정입니당~^^*

꼭 포크로 먹어야 한다는걸 알려주려고 하지만,

손으로라도 잘 먹기만 하면 그냥 패쓰~~~~입니당~~~ㅋㅋㅋ

이젠 저도 참 유~~~~~~해졌습니당 ㅋㅋㅋ

자연스럽게 하나하나 배워가며 익숙해지길

기다리기로 했답니당~

아이가 싫어하는걸 강요하기 보다는

시간이 조금 걸리고 인내심이 좀 필요하더라도

기다려 주기로 했습니다~~~

나름대로 두 아이를 키우며 터득한(?)

아이를 대하는 마음자세라고나 할까요....ㅋㅋㅋ

어른들도 억지로 하는걸 싫어하는데

아이들은 오죽할라구요~~~^^*

그래서 도를 닦는 마음으로.......................

오늘도 참을 인(忍)을 마음속으로 수십번 써가며..........

반찬을 만들고 밥을 먹입니당....ㅋㅋㅋ

 

 

 

* 재료 *

 

닭가슴살,말린표고버섯(말리지 않은 표고버섯도 가능),양파,달걀,육수

 

* 조리시간 *

 

15분소요(말린표고버섯 불리는 시간제외)

 

 

말린 표고버섯은 물에 1시간정도 불려주셔야 합니다.~

 

일반 표고버섯을 넣어주셔도 가능합니다.

말린표고버섯이 불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긴 하지만,

비타민D성분과 칼슘흡수를 도와주는 효능이 일반 표고버섯보다는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표고버섯 자체가 성장발율에 좋아 일반 표고버섯을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직접 햇볕에 말려보긴 했는데 제가 잘 말리지 못했는지

좀 있다 보니 곰팡이가 피기 시작하더라구요~

그 실패를 계기로 그냥 말린표고버섯을 구매합니당...ㅋㅋㅋ

 

 

닭가슴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다져줍니다.

이제는 심하게 다지지 않아도 되니

27개월 아기에게 맞게 약간은 큼직하게 썰어주셔도 된답니당~

 

 

불린 표고버섯과 양파도 적당한 크기로 다져줍니다.

레시피를 보면 적당히라는 말이 도대체 어느 정도인지

잘 모르겠던 적이 많은데

저도 포스팅을 하다보니 적당히가 자연스럽게 나오네요~

필요한 재료들만 들어가면 먹는 이에게 맞게끔

적당히~~~~~넣어주시거나 썰어주시거나 다져주시면 된답니당~~~^^*

 

 

달걀은 노른자만 넣어줄거라 분리를 잘 해주셔야 합니다.

저는 노른자만 넣을 생각이지만,

생각해보니 굳이 노른자만 넣을 필요없이

몽땅 넣을걸 그랬습니당.~~~~

흰자를 이미 버린 상태니 걍 노른자만 넣어야죵~~~

 

 

냉동실에 보관되어 있는 육수 한봉지를 준비합니다.

그냥 물을 넣어주셔도 좋겠지만

육수가 가능하시다면 일반 물을 넣는것 보다는 더 맛있겠죵~~~^^

멸치,무,표고버섯,다시마를 넣고 우린 육수입니다.

한봉지에 7~8국자 정도 담아 보관한답니당~~~

국 끓일때도 요~ 한봉지면 뚝딱입니다.

 

 

 

육수에 닭가슴살,표고버섯,양파를 넣고 볶아줍니다.

다 넣고 저는 살짝 다진 마늘을 더 넣어줬습니당.~

닭고기가 들어가 잡냄새도 없앨겸....

옆에 있길래 넣었습니당~ㅋㅋㅋ

 

 

지글지글 재료들이 아주 잘 ~~~~익고 있습니당~

아!! 이쯤에서 저는 육수를 거의 졸일거지만

살짝만 졸이시고 적당량의 육수를 남겨주시면

버섯덮밥용 소스로도 가능하니 참고하세용~~~!!

 

 

어느정도 재료들이 익고 육수가 줄어들면

게란 노른자를 넣어줍니다.

 

 

닭가슴살,표고서섯,양파와 골고루 섞어 볶아주시면 완성입니다.~

육수가 들어가 다른 간을 하지 않아도

 아기들이 먹기에 딱 좋은 정도의 반찬입니다.

 

 

계란 노른자만 들어가서인지 더욱 노릇노릇한것 같습니당~

흰밥위에 닭고기버섯볶음을 넣고 쓱쓱 비벼줘도 좋고

그냥 반찬으로 한수저 뚝~~~떠서 줘도 좋습니당~

아마 민수대장은 한수저씩 반찬으로 먹다

닭고기버섯비빔밥이 되고 더 나아가서는 주먹밥이 될 것 같습니당.~~~

꼭 식사 끝무렵이 되면 잘 먹지 않으려고 해서

어떤 반찬이든 다 비벼지게 되고 주먹밥이 된답니다...ㅋㅋㅋ

말린 표고버섯이 아니면 시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당.~~~

간단하게 오늘 우리아기 반찬으로

닭고기버섯볶음 어떨까요?!^^*

 

 

 

 

http://blog.naver.com/hanami75/110153000257

(많이들 방문해 주세요..)

 

등록일 : 2013-04-15 수정일 : 201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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