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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1.5단, 고춧가루 1컵, 액젓 170ml, 생강가루, 통깨, 찹쌀풀 5큰술, 올리고당 2큰술
찹쌀풀: 물 반컵+ 참쌀가루 1.5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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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찌뿌둥하니...좀 힘이 드네요..
아침은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간단하게 남편 챙겨주고..
전...컴앞에 앉았어요..^^
아침식사로는 밥이 좋은데..
가끔은...빵도 괜찮은거 같아요....!!
저희 친정엄마께서는 김치랑 된장을 정말 맛있게 잘 담그세요..
그래서 김치는 항상 얻어다 먹는데..
엄마가 바쁘시다보니..
김장외에는 김치를 만들 시간이 잘 없으시다는...^^;;;
그래서..제가...파김치랑 석박지(깍두기)를 조금 담아서
드시라고 가져다 들였어요...
착한 딸노릇...!!
먼저...파뿌리 부분을 액젓으로 절여주시는데요..
사진처럼 파뿌리부분에만 액젓을 붙고 2~3 시간정도 절여주시면 되요..^^
바쁘시면..그냥 하셔도 상관은 없지만..
익기전에 드실꺼면...하시는것이...맛있겠죠??
찹쌀풀은 식혀주시고..
액젓을 제외한 분량의 양념을 넣어주세요..
액젓은...파뿌리 부분이 절여지면 그것을 다시 따라서 쓸겁니다...^^
파뿌리가 다 절여지면..
액젓을 양념에 붓고 고루 섞어주시고..
이제...파에 양념을 넣어서 잘 버무려주시면 완성입니다..
저희는 짠걸 싫어해서..
액젓을 조금 넣었는데요..
취향에 맞게 액젓의 양은 조절해주세요...!!
익을 수록 더 맛있는 파김치...!!
정말...맛있어요..^^
파김치는 남편이 좋아하는데..
제가...그동안..안담궈줬네요,,,,,ㅋㅋ
파김치는 라면에 먹어도..
찌개끓일때..넣어도
그냥 밥에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라면얘기하니까...아침부터 라면이 먹고싶네요^^
이웃님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구요....
항상 행복하고싶은 욕심쟁이 델리카토였습니다....!!
등록일 : 2012-11-20 수정일 : 201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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