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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식구들이 좋아하는 국은
당면국,미역국,무국...
그중 제일로 좋아하는 국이랍니다
일명~ 당면국
요건 일식 쇠고기덮밥인데요~
우리집에서 당면국이라 하지요~
입맛 없거나~ 특별히 할 것 없을 때~
요거 끓여주면~ 너무나 좋아해요~
당면국
당면이 부드러워 후루룩~ 당면국
밥이 필요없을 정도의 포만감이 좋은~ 당면국
만들기
당면 50~100g,
백만송이 300g, 양파 1개, (계란)
소고기200g - 간장,파,마늘,후추,참기름 아주 조금씩~
간장1T,설탕1T,소금 조금,
버섯은 백만송이~ 표고버섯으로 해도 좋아요~
쇠고기는 불고기양념을 해요~ 아주 조금씩 밑간만 하면 된답니다.
버섯은 밑둥을 자르고 두가닥~ 네가닥으로 잘라놓구요~
양파도 썰어 놓아요~
당면은 찬물에 말랑하게 불려요~
반정도 먹기좋게 잘라두어요~
요렇게 불려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나중에 국끓일 때 꺼내서 넣기만하면 되니 편하답니다.
양념한 고기를 참기름 조금 두르고 달달 볶아요~
물을 조금넣고 볶으면 기름을 많이 안 넣어도 잘 볶아져서 좋아요~
양파도 넣고 볶다가~물을 부어요~
끓으면 버섯을 넣고 끓여요~
뭐~ 한꺼번에 다 넣고 끓여도 된답니다.
이때~ 파,마늘도 넣어요~
당면을 넣고는 오래 끓이지 않아요~
당면이 불면서 국물을 다 먹어버리거든요~
한꺼번에 다 넣지말고~ 먹을 만큼만 넣어야 한답니다.
나중에 계란을 줄알쳐서 넣어도 좋답니다.
국을 뜨고 깨를 넉넉히 뿌려요~
당면이 부드러워서 술술 잘도 넘어간답니다.
자극적이지않고~ 부드러워서 어르신들에게도 좋아요~
요국의 단점은~ 금방~ 국물이 사라져요~
국을 끓였는데 ~
혹시 나중에 먹을려면~미리 당면을 건져놔야해요~
얼른 얼른 당면 먼저 건져 먹구요~
후루룩~ 후루룩~
깨의 고소함이 입안가득~
어느정도 건져먹고나선~
밥 한술 말아서 먹으면~ 그냥 술술 넘어가요~
요국은~ 꼭~두대접씩 먹게 된다지요`ㅎㅎ
다른반찬 없어도 한그릇 뚝딱이랍니다.
우리집 국 0순위~ 당면국
오늘 저녁메뉴로 강추합니다.
노란장미 오픈캐스터 52호
방학맞은 아이들에게 만들어주면 좋은 밥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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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2-01-05 수정일 : 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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