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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우면서도 간단한 유부초밥..
오늘은..늘 도시락을 싸 다니는 신랑을 위해
특별히 유부초밥을 준비했답니다.
아침이라 좀 어수선했지만.. 서둘러 만들었더니..
30분정도 걸린듯하네요..
일단 유부초밥 재료는..
유부초밥세트, 밥 1공기..
당근, 양파, 버섯, 김치
(우엉, 단무지, 맛살, 피망 등을 넣어주면 더 맛있지만
오늘은 집에 재료가 없어서,,)
그리고 저만의 특별한 유부초밥을 위한 달걀 1개.
당근, 양파, 버섯, 잘 씻은 신김치를 잘 다져두세요.
조미된 유부는 적당히 짜주시구요.
너무 짜버리면 싱겁구.. 덜 짜면 간이 강해지니 적당히..ㅎ
젤 쉽고도 어려운 적당히..
다져놓은 재료들을
당근, 양파, 버섯, 신김치의 순으로 잘 볶아주시구요.
고슬고슬한 밥 1공기정도의 분량에
섞어주세요.
배합초는 식성에 맞게 넣어주시구요.
저는 신것을 좋아하는편이 아니라 반만 넣었답니다.
호호 불던지 부채를 이용하던지.. 불어가며 섞어주세요
이렇게 섞은 밥을 유부에 조심스레 넣어주세요~
넣어주기만 하면 맛있는 유ㅂㅜㅊ초밥이 되지만..
저는 이렇게 달걀 푼 것에 살짝 밥 있는 부분만 담궈
구워준답니다.
이러면 고소하니 맛있거든요..
밥이 빠지지도 않구요.
오늘은 바빠 대충했더니 저 모양이지만요 ^^
혹시나 밥이 남았다면.. 달걀과 적절히 섞어 이렇게 밥전을
만들어보세요. 간단히 한끼 식사나 간식이 될 수 있으니까요..
등록일 : 2010-01-27 수정일 : 201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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