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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기온 때문에 음식이 쉽게 상하는 계절엔, 비교적 장기 보관이 가능하고 칼슘 등의 영양소까지 풍부한 건어물 밑반찬이 유용할 때다. 쫀득쫀득 씹히는 맛 좋은 기본 메뉴를 뽑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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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조리듯 볶는 것이 요령 #1. 간장멸치볶음
1. 멸치 손질은 어떻게 해요? 먼저 멸치를 체에 담고 체를 가볍게 흔든다. 그러면 회색 멸치 가루가 떨어진다. 이렇게 가루를 미리 없애야 불순물이 제거되어 양념도 잘 배고 완성된 음식 모양도 예쁘다. 또 멸치를 통째로 물에 씻으면 너무 눅눅해지니까, 살짝 물에 적신 가제 위에 멸치를 얹고 한꺼번에 가볍게 닦아내야 깨끗해진다.
고추장 양념이 뭉치지 않도록 재빨리 섞는다 #2. 매운 멸치볶음
1. 멸치가 눅눅해요 눅눅한 멸치로 만든 볶음은 쫀득한 맛이 없고 간도 잘 배지 않는다. 눅눅한 멸치는 마른 팬에 넣고 약한 불에서 미리 볶아놓는다. 그러면 눅눅함이 훨씬 줄어든다. 또, 나무 주걱으로 자주 저어 타지 않게 하는 것, 주의해야 한다.
살짝 볶아 양념장에 무치면 제 맛 #3. 오징어채 무침
1. 오징어채 손질법 좀 알려주세요 오징어채는 말려놓은 그대로 쓰면 딱딱하고, 그렇다고 물에 너무 불리면 너덜거린다. 체에 밭쳐 물에 잠깐 담갔다 꺼내거나 다시마 우린 물을 스프레이에 넣어 뿌려주면 적당하게 쫄깃거린다.
고소한 맛이 좋다 #4. 말린 새우 볶음
1. 새우는 어떻게 손질해요? 수염과 꼬리를 대강 떼어내고 손질한다. 마른 냄비에서 새우를 가볍게 볶아낸 다음, 체에 밭쳐 불순물을 털면 한결 깔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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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7-07-01 수정일 : 2007-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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