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12,335
상품목록
main thumb
사과나무

황제의 식단인들 무에 그리 부러우랴~~~



짭쪼롬하고 달고모리한 밑반찬,

진미채 무침입니다.(어제)
저는 그닥 즐기질 않으나 중딩이 있어서 가끔 해요.
물론 저도 아이들 땐 좋아했어요.
그리고 도시락 반찬으로도 사랑받던 단골 메뉴였고요~

재료.

진미채400g, 고추장3T, 마요네즈2T, 올리고당2T,
매실청1과1/2T, 다진마늘1T, 진간장1/2T,

진미채는 양념하기 전에 찜솥에서 한번 찝니다.
생산 과정에서 생기는 이물질이나
불순물도 제거하고 살균도 시켜 주기 위함이지요^^



양념을 혼합하여 숙성을 시켰다가
찜통에서 사우나 마치고 나온 진미채를 무치면 됩나다.

간은 보셔서 가감하시고요~
우리는 삼삼한 된장국과 먹었답니다.~~




밑반찬 몇가지에 김치있고 생선 한토막 있고

국 한가지 있으면 황제의 식단인들 무에 그리 부러우랴~~




제가 어렸을 때 밥을 물에 말아서 요런 반찬들과.....

오징어채 무침, 오이지무침,무짱아찌,,요런 반찬들과 친했었답니다.



그때에는 엄마가 고깃국을 자주 끓이셨는데
그런 날은 제가 속이 상하는 날이지요ㅠㅠ

제가 먹을 거는 없고 고기만 거하게 사다가 큰 솥단지에 하나 가득
끓여서 몇끼니씩 먹는데 저는 그때가 살 마르는 시간이죠.

냄새도 싫었구만..꺼이꺼이..



우째 다른 형제 자매들은
맛좋아 죽겠다는 육고기가 왜 나만 싫은거냐고요?

지금은 식성도 좀 달라졌지요.

그렇다고 없어서 못먹는 정도까진 아직도 못갔어여~~ㅋㅋ





그런데 요즘에는 설날에 막내가 만들어 준 곱창전골이 생각이 나네요.

닭발까지는 제선에서 소화가 되는데 곱창은 아직~~~크헉!!

막내가 전문인것 같아요.~~

그애도 바빠서리~~~한가한 날에 해먹자고 해야쥣~~~
그날에는 곱창 전골을 포슷해 볼께요.~

등록일 : 2009-02-11 수정일 : 2009-02-11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댓글 17
파일첨부
오이피클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찜닭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버터쿠키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마약토스트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약고추장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당근케이크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깐풍만두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꼬마김밥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밥버거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맛살전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최근 본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