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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a소울푸드

10분 요리 ~ 샐러리 홍합탕 만드는법

홍합 제철이 겨울이라 요즘 홍합 살이 통통하게 올라서 넘 맛있어요. 홍합 좋아하는 허비는 홍합으로 요리하면 뭐든지 OK죠. 홍합은 손질도 편하고 비린내도 적어 넘 요리하기도 편해요. 다른 어패류에 비해 해감할 필요도 없어서 좋구요. 깨끗이 씻고 족사를 떼어내고 요리하면 국물도 시원하고 살도 고소하니 맛있어요. 홍합이 간에도 좋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어 숙취해소에도 좋아요. 오늘은 간단하게 홍합탕을 끓이면서 비랜내 제거용 술을 넣고 샐러리를 썰어 넣었더니 약간 이국적인 향과 맛이 나네요. 외국 홍합 요리에 샐러리를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샐러리와 홍합이 은근 잘 어울려요. 간단하게 한꺼번에 넣고 홍합이 입을 열 정도로 한번 부르르 끓이면 맛있는 홍합탕이 완성되니 너무 간편하고 맛있는 요리죠. 홍합살을 부지런히 발라 먹다 보면 뽀얀 국물이 정체를 드러내기 시작해요. 샐러리와 같이 뽀얀 홍합 국물을 떠먹으면 바다 한스푼 먹는 거처럼 시원해요. ​
2인분 1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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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을 물에 2-3번 씻고 홍합 겉에 이물질을 씻어 내고 옆에 삐죽 나온 족사를 떼어내요.

스텐볼

마늘, 대파, 생강, 마늘을 씻어 썰어 놓아요.

도마 , 조리용나이프

샐러리 줄기를 씻어 송송 썰어 주세요.
냄비에 홍합과 물, 소주, 소금 양념을 다 넣어 주세요.

냄비

썰어 놓은 샐러리도 넣고 뚜껑덮고 끓여 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홍합이 입을 열기 시작해요. 위에 있는 홍합이 국물에 잠기도록 한번 뒤집어 한소끔 더 끓여 주고 불을 꺼주세요. 오래 끓이면 홍합살이 쪼그라 들어요. 홍합이 입을 벌리면 익은 거니 오래 끓이지 않아도 돼요.
홍합살을 부지런히 발라 먹다 보면 뽀얀 국물이 정체를 드러내기 시작해요. 샐러리와 같이 뽀얀 홍합 국물을 떠먹으면 바다 한스푼 먹는 거처럼 시원해요.
팁-주의사항
- 홍합 족사를 떼고 껍질도 2-3번 씻어 주세요. - 모든 재료를 한꺼번에 다 넣고 부르르 끓어 홍합이 입을 벌리기 시작하면 한번 휘저어 위아래 섞어 주고 마무리해요.

등록일 : 2024-02-05 수정일 :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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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Tina소울푸드

요리를 좋아하는 집밥 러버입니다. 일상의 집밥 레시피를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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