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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디레

비오는 날에 딱! 통밀 밀가루로 감자 수제비 만들기

오랜만에 수제비가 먹고 싶더라구요. 집에 밀가루도 있겠다, 감자, 애호박도 있고. 재료가 다 있어서 바로 만들어 먹었네요. 오랜만에 해먹으니 참 맛있더라구요. 감자수제비 레시피 한번 살펴볼까요?
2인분 2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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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를 준비해 주세요.
우선 반죽부터 해줄게요. 통밀 밀가루 200g에 소금 한 꼬집을 넣고 물 130ml를 넣고 반죽을 해주었어요.
조물조물 반죽을 뭉쳐 줍니다.
반죽이 하나로 뭉쳐지면 잘 치대어 주세요.
4-5분간 잘 치댄 반죽은 젖은 면보를 감싸서 잠시 숙성시켜 줄게요.
이어 육수를 준비해야죠. 디포리, 건새우, 다시마를 넣고 끓여줍니다.

중불

육수가 끓을 동안 건더기 재료를 준비해 줍니다. 감자는 도톰하게 편으로 썰어주시고요.
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당근은 얇게 채 썰어 주세요.
대파는 어슷썰기 해주시고요.
청양고추도 마찬가지로 어슷썰기 해주세요.
건더기 재료 준비가 다 되었네요.
육수가 잘 우러나왔으면 다시마와 디포리를 건져주세요.
감자가 익는 데 제일 오래 걸리니 감자부터 넣어 줍니다.
감자가 70% 정도 익었다 싶으면 밀가루 반죽을 떼어 넣어 주세요. 사진 찍느라 육수가 많이 졸았어요. 물이 부족하면 중간중간에 보충해 주세요.
밀가루 반죽이 동동 떠오르면 썰어둔 채소들을 모두 넣어 주세요.
까나리액젓을 넣고 간해주세요. 저는 국물이 넉넉해서 2T 넣었는데, 물이 부족하면 간이 세질 수도 있으니 맛을 보면서 간해 주세요.
한식에 다진마늘 빼놓을 수 없죠? 1t 넣어주시고요.
마지막으로 순후추 톡톡 넣어 주시면 됩니다.
한소끔 바르르 끓어오르면 완성!
통밀가루를 사용해 참 구수한 수제비가 만들어 졌어요. 육수만 잘 뽑으면 맛 내는게 크게 어렵지 않답니다. 바지락같은 해물을 넣어도 맛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오늘도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팁-주의사항
육수를 충분히 잘 우러내야 맛있는 수제비가 완성이 된답니다.

등록일 : 2023-06-15 수정일 :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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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푸디레

세계 각국의 다양한 레시피와 더불어 소소한 집밥레시피도 함께 알려드릴게요! 중국 10년 이상 거주 / 한식 · 양식 · 태국음식 식당 운영 · 푸드스타일리스트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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