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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노을

만들어 두면 든든한 우리 집 일주일 밑반찬

늘 한결같이 바쁘게 뛰어온 지 직장 생활 벌써 33년째, 주부로서 가족은 또 챙겨야 하기에 시간 나는 주말이나 휴일에 몇 가지 반찬을 만들어 두곤 합니다.
4인분 6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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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파 비트 피클
양파와 비트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감식초, 매실진액을 섞어 썰어둔 양파와 비트를 넣어 완성한다.
2. 오이무침
오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굵은소금으로 간하여 씻어 물기를 빼둔다.
양념장을 만들어 썰어둔 오이, 양파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3. 박나물
박은 씨를 빼내고 껍질을 벗겨준다.
당근 청양초와 함께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팬에 콩기름을 약간 두르고 마늘을 먼저 볶아준다.
썰어둔 박과 당근, 멸치육수를 붓고 볶아준다.
간장으로 간하고 청양초를 넣어 볶아준 후 박이 다 익으면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마무리한다.
4. 꽈리고추찜
꽈리고추는 꼭지를 따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빼둔다.
비닐봉지에 부침가루를 넣고 이리저리 흔들어 옷을 입혀준다.
냄비에 물을 붓고 삼발이에 꽈리고추를 올리고 쪄낸다.
간장, 매실진액, 고춧가루, 깨소금, 마늘은 넣고 양념장을 만든 후 조물조물 무쳐준다.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고 한 번 더 코팅을 시킨 후 마무리한다.
5. 건새우 마늘 볶음
청양초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마늘도 편을 썰어둔다.
콩기름을 약간 두르고 마늘을 먼저 볶아준다.
건새우, 청양초, 진간장, 매실진액, 올리고당을 넣고 볶아준다.
마지막에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마무리한다.
6. 양파 볶음
양파, 당근, 청양초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콩기름을 두르고 썰어둔 양파와 당근을 넣고 볶아준 후 청양초를 넣어준다.
양파가 반쯤 익으면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완성한다. (남은 여열로 익혀준다.)
팁-주의사항
- 양파비트피클은 끓이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는 즉석 피클입니다.
- 꽈리고추 찜은 참기름을 마지막에 두르면 마르지 않고 촉촉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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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7-07 수정일 : 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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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저녁노을

내 발밑에 떨어진 행복줍기, 가족을 위한 정성담은 집밥, 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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