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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을꿈꾸는아줌마

고사리볶음 / 말린고사리 불리기

정월 대보름날에 말린 고사리를 불려서 볶음으로 먹지만.

비빔밥을 만들어 먹을때에도 고사리볶음이 들어가줘야 맛있지요..

요즘 맛있는 햇고사리철입니다..

입맛없을때 고사리볶아서 비빔밥 한그릇 어떨까요?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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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국산 고사리입니다.
중국산은 왠만하면 먹지 않은것이 좋은것 같아요..
유해 성분이 많이 검출되었다는 방송을 보았거든요.
물을 팔팔 끓여서 고사리를 넣고 불려 주어요.
하루가 지나면.. 여러번 씻은후.. 물을 다시 끓여서 한번더 불려 주어요.
* 불리는 시간은 하루에서 하루 반나절정도 걸린답니다.
하루정도 불리면 부들들 식감도 맛있는 고사리가 된답니다..
* 말린고사리를 살때에는 어린순으로 구입하시는게 좋아요..(너무 길쭉한것은 피하는것이 좋아요)
씻은 고사리 포도씨유를 조금 넣고 팬에서 볶아 주어요.(애벌볶음)
팬에서 볶다가 들기름+마늘+쪽파(대파)+ 간장(적게)을 넣어주어요.
소스를 만들어 주어요..(약약불에서 볶아주어요... 소스가 탈수가 있거든요)
소스가 만들어졌다면... 고사리를 골고구 섞어서 볶아 주어요..
* 간을 보아 조절 하세요.
보름에도 먹지만..요즘 햇고사리나오면 더 맛있는것 같아요.
다른 나물들과 푸짐하게 비빔밥에도 고사리나물 올려서 더 맛있는 식감을 느낄수 있는것 같아요.
팁-주의사항
- 고사리를 불릴때에는 끓는물에 충분히 담가 두어요.
- 고사리볶음을 할때엔 애벌볶기(첫) 식용유를 넣고 부들부들해질때까지 볶으면 식감이 좋아서 더 맛있어요.
- 고사리 특유의 향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싫어하시는분들은 쌀뜨물에 담가 두었다가 볶음해도 좋아요.

등록일 : 2016-05-12 수정일 : 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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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환갑을꿈꾸는아줌마

편식쟁이 아이와 사춘기 딸아이의 집밥과 맛있는 먹거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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