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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해먹을까? 알탕이나~~~ 두부한모썰어넣고 미나리많이 넣고시원하게. 오이지무쳐서 맛있게 먹었어요. 수미네반찬보는데....돼지껍데기사서 동생네가자하네요. 어제부터 돼지껍데기 노래를 부르시는 울신랑 오늘은 실천을....마켓에 돼지껍데기사러...날씨가 너무 좋아요. 마켓앞에 복숭아나무에 복숭아가 벌써 열렸네요. 울 예전집에도 복숭아 열렸겠죠 아~~ 옛날이여. 동서가 아픈지... 인사만하고 이층으로가서 제가 또 주방보조를 합니다^^. 얼은거 녹이고 있는데... 지인이 오셨어요. “제수씨 어디가세요?” “아뇨 동서가 부추따다 먹으라해서 부추따러가요” 부추따고 서둘러 돼지껍데기 삶고 볶아서 줬어요. 세분이서 맛있게들 드시고요 전 애꿏은 맥주만~~~. 울신랑 아부지같으신형님한테 전화를 “뭐하셔요 동생네집에있는데 오실래요? 돼지껍데기 만들었는데.....”. “알았어 요거 마치고 갈게” 그리고 또한분 오시고요. 셋이서만 먹을라 과일 준비했는데... 냉장고 뒤져서 있는 오랜지 다짤라서 손님대접합니다. 전 사과하나로 껍데기를 대신하고요. 24일부터 부분적으로 해제가 되니까 캠핑들어가자고 쑥덕쑥덕 이야기를.... 매년 4월마지막주일욜은 춘계캠핑이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땜에 없네요. 맘맞는 사람끼리 캠핑계획을 새워봅니다. 집에오니 한시. 먹은건 아침에 두부랑 알두개 와사비장에 찍어먹고 사과한개가 다. 배가고파서 우동하나끓이면서 수제비반죽 조금 남은거넣고 끓여서 먹었어요. 울신랑하고 둘이서 머리 맞대고~~~~. 자다가 얼굴한방맞았네요 귀신꿈꾸다가요 ㅋ
sammyy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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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가득밥상 (만능장)딱 한그릇 요리도~조림장에도 김에 싸 먹기도 좋은 달래장 달래가 이곳에도 왔어요. 뿌리까지 먹어 좋은 달래향~ 📌달래의효능을 보면 매운맛 주는 알리신이 풍부해 봄철 입맛 없을때 양념장 하나 만들어 두고 비벼 먹어도 좋고 춘곤증으로 고생할때 먹어도 굿 풍부한 철분이 들어있어 여성 질병예방과 빈혈 예방에도 좋아요. 비타민성분 함유되어 비타민 B군의 결핍에서 오는 병에 대한 저항력도 키워주고 C 성분이 멜라닌 색소생성을 억제해 준답니다. 요번에 처음 오는 달래이기 때문에 1Kg만 주문했어요.반은 달래장 반은 냉동저장해 두었다가 냉동 저장한건 샐러드나 겉절이로 먹을수 없기 때문에 찌개나 국에 해 드시면 좋아요. 물기 제거 되면 한끼 분량으로 나눠 묶어 냉동 저장해 드시면 되요 👌오늘은 만능장 달래장을 만들어 후에 한그릇 요리 콩나물밥,버섯밥,감자밥,무밥 등등에 결들어 먹어요. 🎈달래장은 이렇게 해요. 백종원님은 다진 돼지고기를 볶아 넣어 만들지만 깔끔하게 드시는 분들이나 고기를 안 좋아하는 분들은 이렇게 해 드시는 게 가장 좋은듯 해요. 달래는 200g정도 되는 양인데 컵으로 하니 3컵번도 쫑쫑 썰어 넣은거 같아요. 여기에 간장:매실청3:1로 넣었어요. 다른 레시피를 둘러보니 1:0.5로 되어 있는데 T(수저)로 간을 봐 보니 저에겐 너무 단 양념장이더라구요. 참기름(1.5T)고춧가루(2.5T)마늘(2T )깨소금(2T)👉이 재료는 가족들의 입맛에 맞게 가감하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우리집은 땡초의 알싸함과 매운맛을 좋아해 3개정도 쫑쫑 썰어 넣었어요. 청홍고추도 입맛 맞게 조절하시는게 좋겠지요?^^ 잘 됐는지 맛이나 보려고 조금 퍼서 비볐는데 아주 꽉꽉 눌러 한공기반을 바로 클리어...요거 정말 별미네요. 내일은 이걸로 찜요리에 넣어 응용해 볼꺼예요. 벌써 기대하고 있는 아이들...뭘까요?^^ #제철요리 #제철달래 #달래효능 #달래장 #김에싸먹어요 #비벼먹어도맛나죠 #찜요리도가능 #홈레시피 #오늘은_이거_했어요 #내일요리는뭘까요 #밥도둑만한다
시니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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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가득밥상 (진정한밥도둑)국물에 비벼 무.감자 조린갈치살 올려 먹으면 끝!!!!갈치조림 버릴거라곤 가시밖에 없는 너~ 어제가 오늘같고 오늘이 내일 같을거란 생각이.계속되는 날~ 아이들이 학교 다닐때는 집안일하면서도 뜨개며 바느질이며 목공이며 이것저것 더 바뻤는데도 덜 피곤함을 느꼈는데 매일 같은 일상에 코로나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우린 멈춰 있는듯 합니다. 우리가 멈춰있는 만큼 세상 곳곳 나오지 못하고 숨쉬지 못했던 자연은 다시 숨을 쉬니 이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는 결국 사람이 초래한 것임을 느끼게 해서 더욱 안탑깝습니다. 사람이 멈춰야 세상이 다시 아름답고 살만하게 돌아오려는걸까 하고 말이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면 나부터라도 더욱 일회용사용하지 않기 음식물 먹을만큼만... 쓸데없는 전기용품 플러그 빼 놓기 등 내가 할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겠단 생각을 하며 오늘도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정했답니다. 국물부터 야채 메인이되는 갈치는 가시만 버리는 정말 버릴거라곤 가시밖에 없는 진정한 밥도둑 갈치조림 🎈시원한 칼치조림은요 갈치조림 만들기 (4인분 기준) ​*재료 : 손질한 갈치 1(5토막)마리, 육수(바지락한컵.다시마 새우 3컵(600CC), 무우 약간두툼한나박썰고6토막, 감자나박.시래기 한 줌,간장 7큰 술, 맛술 5큰 술, 간 마늘 1큰 술, 파, 대파(전 쪽파가 남아 그걸 사용했어요),양파, 청양고추 *양념장 : 찹쌀 반수저술, 전분 가루 조금, 물 3큰 술, 맛술 5큰 술, 간 생강가루4분의 1큰 술, 가다랑어 포 1큰 술, 일반 고춧가루 7큰 술, 청양 고춧가루 1큰 술, 간 마늘 2큰 술, 된장 2분의 1큰 술 ​1. 시래기 한 줌, 간장 7큰 술, 맛술이나 소주 5큰 술, 간 마늘 1큰 술, 육수 3컵(600CC)을 넣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 2. 끓어오르면 손질한 갈치와 양념장 7큰 술을 넣고 뚜껑을 덮어 10분간 끓여준뒤 ​ 3. 10분 후 뚜껑을 열어 청양고추, 양파, 대파를 넣고 5분간 끓이면 완성~~~~ ​ 밥도 올리고 갈치 조리고있는데 엄뉘의 톡이 울리네요. 한국사정이 더 안 좋은데 딸이 걱정 되었나봐요. 우린 일회용도 아직 많이 남아 있어 제가 외려 보내드려야 하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딸아 답답하지?아이들 돌보고 집안 단도리하느라...마스크는 있니? 주소 좀 보내다오~" 충분히 있단 말에 "언제든 얘기하렴" ​ 한국에 있었다면 나이 드신 부모님 건강한 음식이아도 차려 드릴텐데 그것도 못하고 있는 저를 더 걱정 하는 엄마때문에 아침부터 눈물바다네요. 모쪼록 건강 늘 살피시고 이놈의 코러나19 빨리 사라지길 기도해 봅니다. #갈치조림 #오늘은_이거_먹어요 #건강한식탁 #홈레시피 #갈치요리
시니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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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하지마 이따 저녁에나 해줘. 이말 들으면 전 무서워요 ㅠㅠ 뭘해줘야 나도 뭘 먹는데.... 녹차 두잔마시고 세시까지 버텼어요. 머릿속에서는 전부쳐먹을까? 골뱅이무칠까? 칼제비할까? 나혼자 먹자고는 안할래...... “수제비할건데 먹을거야?” “무생채에 밥비벼줘” 계란 하면서 다시육수올리고 감자 양파 버섯 파프리카썰어서 준비합니다. “다됬어””아니 언제 계후까지?””내가 손이 좀 빠르잖어” 국물내놓고 반만 덜어서 수제비를 뜹니다. 숟가락이 두개. “나 밥 먹었는데....” 제가 울신랑을 너무 잘알아서요. 부드럽게됬어요. 울신랑 국물만 퍼서 드시더만 수제비까지 공략하네요 결국 제데로 못먹었어요ㅠㅠ. 야채만 제가 다 먹었어요. 비오는날엔 영화가 최고지요. 전쟁영화두편 내리봤어요. 와인도 땃다지요 영화속에서 위스키마시는 씬이 나와서리. 수박맛~~~ “요거 울 제수씨 좋아하겠는데 달달하니” 향이 계속 입안에 머무르네요. 괜찮은거 같아요. 밥풀떼기과자는 디저트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지요 ㅋㅋ 저한텐 수박주스마시는거 같은 느낌입니다. “수제비 하루에 두번은 좀 무리지?” “난 국수해주면 좋겠는데...” 해서 신랑은 국수로 저녁을 전 해물넣고 수제비요. 반죽이 숙성되서 그런지... 아주 쫄깃해졌어요. 이제서야 쫄깃하네요 수제비가 홍합 관자 오징어맛이 입에서 춤추네요. 아 맛있다. 하루에 두번 수제비먹는 그런 비오는 날 이었습니다. 오늘은 밀가루음식으로 다한날^^ 좋네요.
sammyy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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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가자고 지인한테서 연락이 왔어요. 평소같으면 가자 했을 전데.... 요즘 시국이 나다니지말라해서요 난 안갈래 했죠. 요즘 도통 잠을 못자요 ㅠㅠ 신랑만 보내놓고 베란다한바퀴요 이때까지 괜찮았어요. 뭐먹을까하다가 팝콘 한봉지 돌려서 사분의 일 먹었을까? 갑자기 이상하네여 어제도 토하고 난리쳤는데... 혼자 끙끙 앓았네요. 신랑한테 전화가 와도 못받았더만 둘째 아들이 엄마 전화받어하면서 바꿔 주네요. “ 한시간후면 도착이야 국수좀 쥰비해죠” “나 아퍼 알아서 해결하고 들어와”~~~~~~. 꿈결인지 비몽사몽이요. 큰아들소리도 나고 울신랑 소리도 나고요. 엄마보러 왔다네요. 겨우 정신차렸네요 이발하러 예약한김에 들렸데요. 오고싶어도 코로나땜시 못왔다하면서요. 그냥오지 휴지 못구한단 소릴 듣고 한팩 들고 왔네요. 둘다 이발하러 간다는 사람이 올시간이 되도 안오네요. 뭘해서 줘야하나? 올만에 아들이 왔는데... 집에 뭐가 없네요. 나혼자만 먹으라고 엘에이갈비 사준거 여덟피스 냉동해논거 해동해서 에어에 돌리고요. 알고봤더니 고기사러 코코랑 샘스에 갔더라구요. 고기가 없어서 맥주만 사들고 들어왔어요. 얼마안되지만 고기에 계란후라이해서 줬어요. 아들은 아픈엄마도 일어나게 하네요. 요즘은 일찍자도 늦게자도 딱 세시간 자면 깨네요. 코로나가 끝나야 좀 잘수 있을까요?????
sammyy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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