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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가득밥상 (재료구입)좋은 재료로 아이들 입맛 잡은 크라페 반죽. 오늘은 운전을 잘 못해 혼자 못가는 언니 동생들과 재래시장 #Abasto에 갔어요. 리스트를 적어 살수 있는 것을 다 사왔어요. 햇마늘이 좋아 3kg사오고 과일부터 야채까지 구입해 왔어요 전 품목을 적어가 적어진 것만 사왔는데 제가 사는것 보고 더 많이들 사셔서 차 안에 사람이 못할뻔....ㅎㅎㅎㅎ 담주부터 본격적으로 운동을 좀 하려고 한끼정도는 #단백질식단 으로 닭가슴살(제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고기이기도하죠) 닭가슴살 연어 브로콜리 양배추 마카다미아 토마토 고구마 사과 청포도 당근 일주일씩 나눠 음식을 해 놓을꺼예요. 닭가슴살은 다른 조리를 해도 불순물과 특유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우유에 담궈 또는 쌀뜬물에 핏물제거 후에 마늘과 한번 데쳐 냉동 시켜 두고  일주일식단으로 넣을꺼예요... 주로 저녁에 먹을꺼지만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점심으로 드시고 식사 조절 하시는게 좋구요. 전 아침에 커피나 티 그리고 빵을 주로 먹어서 그대로 먹고 점심은 일상식 밥으로 포만감있게... 다욧식단 아니예요... 나중에 단백질 요리할때 하나씩 올려 볼께요. 연어는 샌드위치도 좋아하고 초밥도 좋아하는데 저만 잘 먹으니 하나씩 꺼내 조리하고.보관하기  좋은 메이커로 구입했네요. 제가 음식한것을 보면 고명이나 마지막 장식을 위해 뿌리는 깨가 아닌 참기름의 들척거리고 느끼한게 싫어 손으로 바로바로 으깨 넣는 깨도 오늘 2kg사와 들들 잘 볶아 냉동 저장 해 두고 막둥이가 좋아하는 패션플룻과 밤늦게 배가 고프나 요즘 소화가 안되는 관계로 야식을 좀 줄이고 또 오늘 아이들 점심으로 해 줄 크라페.안에 들어갈 딸기와 바나나도 엄청 구입해 왔어요. 과자는 박스로 잘 구입하지 않지만 요번주 어린이날 때문에 교회에서 찬조를 하나씩 해야 함으로 내일 교회로 갈꺼구요. #재료 손질하고 정리하다보니 아이들 올 시간이 다 되어가 크라페를 준비하느라 어수선.. 그래서 과정샷은 없어요.ㅠㅠ #크라페반죽 크라페 중자용 4개분량 밀가루한컵 소금조금 설탕3T 버터에 잘 닦은 오랜지 살짝 갈아 함께 녹여 놓아주어요. (중탕) 바닐라시럽이 약간 들어가야 맛이 좋아요. 일단 우유에 계란3개를 핸드 블렌더로 곱게 거품을 내어 풀어주고 채망에 털어 놓은 밀가루 넣어 함께 반죽하다가 오렌지 들어간 버터를 넣어 함께 믹스 이 믹스한 반죽이 #걸쭉해야 최대 #얇게 되겠지요? 이 반죽을  ✔채망에 다시 한번 걸러 조리할꺼예요. 은은한 불에서 계란 지단 하듯 얇게 펼쳐 한면만 익혀 주는 건데요... 고명은 아래 써 놓은것도 좋고 생크림에 과일 견과류 단짠단짠 계란에 닭가슴살도 다 맛있다는 사실. 베이스에 하나는 쵸코 과일 견과 또 하나는 크림치즈 베이컨 견과 두가지로 할꺼예요... 마무리에는 슈가 파우더 뿌려 주셔도 되구 메이플 시럽도 괜찮지만 속재료 가만하셔서 안 뿌려도 그 제대로 된 맛은 이미 반죽과 속재료에서 다 느낄수 있어요. 날이 너무 더운데다 시장에 차 세울때가 없어  몇바퀴 돌고 와서 그런가 오늘은 굉장히  피곤함이 밀려 오지만 모티브를 요번주에 다 완성하고 담주부터는 연결작업을 해야 해서 빡세게 해 보려구요...ㅎㅎㅎ 아침부터 움직여 부지런히 한다고 했는데 그래도 시간은 늘 부족하네요. 이제부터 아이들 먹거리 만들려고 커피 한잔에 다시 힘내 봅니다. #Abasto에 #단백질식단 #크라페반죽 #재료 #걸쭉해야 #얇게 #아이들간식 #삼시세끼 #우리집밥상 #브런치
시니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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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가득밥상 (찰떡궁합)기름기 뺀 된장라면과 꼬마김밥 보글보글 지글지글... 매일 뚝딱거리며 주방에서 일하는 내가 안쓰러워? 아니다..차려 준 요리가 간혹 질리고 인스턴트의 향이 그리울때가 있지요. 가족들은 아빠가 라면 끓이는 걸 원하지 않아요. 국물라면은 없게 만들고 국물이 없는 라면은 한강을 만드는 아주 특이한 요리실력때문인지 아빠의 꾀에 넘어가  엄마위 자리를 크게 만들어 주는 탓인지    이것도 일이지만 참으로 좋은 한끼 간단한 한끼 입니다. 꼬들꼬들 면발에 파향과 마늘향이 기름내 없이 끓인 라면을 좋아하는 내 아이들.. 자주 해 줄 일이 없지만 꼭 김밥과 함께 먹어야 제 맛이라며 한 몫 거드는 아이들.. 어린이날(여긴 4월 29일이예요)도 가까워 오는데  오랫만에 라면과 더불어 분식어때? 내 마누라 내 엄마가 한 음식 맛있다며 박수박수 👏👏👏👏👏👏👏 내일은 야채장을 봐야 하니  이걸로 하자 하며 옳다구나 했어요. 김밥재료는 꼬마김밥이고 마약김밥이라 많이 안 넣었어요. 시금치무침.단무지.채썬당근(여기까지만 넣으려 했으나 전날 반찬이 남은게 있어 국위에 올린 계란지단도 채썰고 소세지도 두개가 덩그라니 남아 썰었어요.)...이렇게 하다보니 김밥이 되었지만 싸이즈는 작은거로~ 라면을 끓일때 미지근한 상태에서 스프반 건더기 몽땅 넣고 된장 반티스푼 풀어 면 넣어 보글보글 김치와 파 그리고 한끝 다진마늘 한티스푼 스북 어찌 끓이냐고 늘 물어 대답해 줘도 그  맛을 못 내는 똥손.... 저도 이 10분만에 완성되는 라면의 향이 그리웠던게죠. 아이들은 손에 들고 먹는 이 꼬마김밥을 좋아합니다. 제가 싫어 안해주었는데... 엄마 이렇게 먹는게 더 맛있어..라면 국물에 찍기도 편해 또 싸야 할 일이 생긴다면 요대로 해줄께.... 가혹 라면 먹는건 괜찮아~라고 위로하며. 전 내일 아이들이 쉬는 연휴(내일부터 어린이날 쉬는 금욜 주말 겹쳐요) 을 위해 야채와 과일을 저렴하게 구입하러 오랫만에 재래시장에 갑니다.. #사랑가득밥상 #멕시코주방에세이 #주방놀이 #삼시세끼 #아이들밥상 #분식 #라면도건강하게 #꼬마김밥 #오늘은뭐먹지
시니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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