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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가득밥상 (단호박요리)단호박약밥&백종원 칼치조림 한통에 1500원에 구입한 단호박... 안녕하세요.시니마리아입니다. 단호박이 할로윈때 아니면 구하기 힘들었는데 요즘은 한국 마켓이 생기면서 정말 구하기 쉬워진 재료중 하나입니다. 단호박 요리는 거의 저만 먹기때문에  잘 구입을 하지 않는데 갑작 너무 싸게 세일을 하는 바람에 3통을 사긴 했는데 요리하는건 미뤘어요. 이러다 버리겠다 싶어 슬며시 들어 닦아 오늘은 써 봅니다. 이왕 할꺼라면 몸에도 보신되고 맛도 있는거로 해주겠어~ #단호박약밥 렌탈콩을 비롯해 팥 병아리콩 밤 등 여러콩 종류를 하루전날 씻어 불려 놓고 맵쌀을 흙미와 씻었어요.먹기 4분전 찹쌀을 조금 불려 모두 믹스해 두었지요. 단호박은 씻어 잘라내기 쉽게   전자랜지에 5분 정도 돌려 윗 부분을 절단하고 뚜껑으로 준비해 두고 (✔속을 좀 긁어 따로 담아 두었어요.단호박 죽도 먹고 싶어 따로 하지 않고 속을 좀 긁은걸로 핸드믹서로 제가 먹을 한그릇 정도만 하기 위해서 말이죠) 단호박 씨와 실같은 섬유질도 함께 긁어 내어 주었어요 충분히 불린 잡곡을 넣어주고 위에 대추와 표고도 올려 주었답니다. 불린쌀을 넣고 물을 넣지 않아도  호박에서 나오는 수분과 찜통에 수분으로도 쫀득거리고 건강한 밥이 완성되지요. 찜통에서 30-35분 쪄 내는 동안 #양념장 : 냉이간장양념장을 하면 좋지만 없음으로.. (수저계량) 전 깻잎다져2 다시마물3 간장5 매실청이나 복숭아청2 고춧가루1 깨소금1  속을 긁어낸 호박 조금을 갖고 호박죽을 했어요...불려 놓은 찹쌀도 조금 남아 함께 갈아 만들었답니다. 핸드블랜더가 생기니 하기 쉬운 음식이 많아졌어요. 냉장고속에 마늘빵 한조각을  처리하기 위해 부셔서 죽위에 올리고 냉동실 한자리 떡 하니 자리잡고 있는 2주되어 가는 식빵 두조각도 토스트기에 노릇하게 구워  점심 준비하는 제 브런치로 먹었답니다. 이렇게 짜투리 재료들로 근사한 브런치 메뉴 하나가 되어 제 입을 즐겁게 해 주네요. 칼치조림이란 메뉴를 선택했지만 아이들은 아직 어려서 그런가 물에 젖은 생선은 잘 못 먹어요. 그래서 천일염으로 간간하기 염장한 칼치를 구워 내는거로 집안곳곳 고소고소한 냄새를 꽉 채우며 칼칼한 칼치조림도 한켠에서 조려줍니다. 빠르고 쉽게 #백종원 칼치조림 칼치4토막 #싼뜬물에다싯물 ✔( #비릿내저거 )냉동칼치는 끓였을때 비릿내가 나기 때문에 먹기 직전 씻어 주고 쌀뜬물로 다싯물을 내어 요리해 주고 청주나 소주로 한번 더 비릿내 날려 주시면 국물까지 깔끔하게 드실수 있어요. 나박무.양파.대파.홍청고추 (밥수저)국간장1조림간장1 새우젓1/2고춧가루2~3 올리고당1.생강가루조금 다진마늘1 소주잔으로 소주1 식성이 다 다르니 그 구색이 #육해공 다 차려내는 #8첩반상 이 되죠. 매일 그런건 아니구요..주말엔 일상에서 내내 바빠 먹고 싶은거 다 찾아 먹지 못하는 가족을 위해 건강하면서 모두가 만족하는 밥상을 선물해 주기 위해 애쓰는 엄마이자 아내의 마음으로 일주일에 2-3번 정도 차려주려고 무던히 애씁니다. #오늘의식탁 낙지젓.마늘쫑.겉절이 가지무침 칼치구이.불고기.칼치조림.김치찌개 (마른김과 양념장&깻잎과 쌈장) 아직 아이들 나이에는 이런 비쥬얼 공약함에도 불구하고 콩이 더 많은 밥은 싫은거봐요. 신랑과 저만 하나씩 먹기 위해 올리고 아이들은 보리쌀밥으로 각2공기씩... 일주일 내내 화가 나 있던 제가 식탁 차려 올리니 역시 가화만사성..집안이 편안해 지니 식탁부터가 틀려지네... 호박이 이렇게 맛있는지 몰랐네 이 안에 쪄서 하니 밥이 더 맛있어. ... 오늘 너무 많이 먹었는데... 껍질채 다 먹은 호박에 저 많은 반찬 남김없고 물빠진 생선과 간간 구워진 칼치.또한 우리 4인이 다 끝낸시간은 오후 3 :40 결국  저녁은 간단하게... 아이들은 약밥과 과일 신랑과 저는 맥주와 북어포로... 건강하고 맛있는 밥 해줬으니 술로 더 보내지 마시고 건강 좀 챙겼으면 하는 바램으로  다음 #메뉴 를 짜 봅니다... 이상 #시니마리아의 #멕시코소소한밥상 이였어요.^^
시니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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