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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미야냥 2018.04.19 22:55
0 39
날씨가 너무 좋네요. 온도가 28도요.
산에 올라가는데 더워 죽는줄 알았어요.
아팔라치안조지아 구간 종주를 위한 훈련이에요.
32파운드 가방메고. 헉헉거리면서......
열심히 따라하고 있어요.
개울이 흐르는곳에 점심터를 잡고 명이나물 뜯어 씻어다가 삽굡이를 구워 주셨어요. 대장님의배려로요.
제 옆은 돌하나주우셔서 즉석돌불판을 만들어 주셔서.
삼굡이 바짝구어서^^다섯점 먹었어요.
얼마나 맛있던지요. 참취장아찌 장록나물무침 그리고 명이나물쌈. 높은곳에 올라갈깬 힘들었는데..... 소소하게 즐거움을 많이 받고 내려왔어요^^
댓글 39

서울댁in메릴랜드2018-04-20 08:45:16 |신고

명이나물... 울 친정엄마가 참 좋아라하시는 건데^^

❤Lee여사❤2018-04-20 08:48:42 |신고

우와~~~ 진심 넘 맛있죠~ 아..아침부터 꼬기파뤼벌려야하나...명이나물 부러워용~

쌔미야냥2018-04-20 08:59:08 |신고

새콤달콤40
돌이 달궈지니까. 지데로. 구워지더라고^^

쌔미야냥2018-04-20 09:00:44 |신고

서울댁in메릴랜드
저도 미국살면서. 특히 산에 다니면서 알게되었어요. 첨엔 조금씩 얻어서 맛보았는데요. 요즘은 산에서 자주 만나게 되네요. 아팔라치안 조지아 구간 훈련도중에 만나니 일석이조로 해피합니다^^

쌔미야냥2018-04-20 09:01:31 |신고

❤Lee여사❤
미안해서 우째. 명이나물 가차우면 주고 싶으네. 어제산행에서도 따가지고 왔거든.

전주연382018-04-20 09:10:33 |신고

저 돌판에구워먹는 삼겹이 진짠데...ㅋ 그쵸

서울댁in메릴랜드2018-04-20 09:35:32 |신고

쌔미야냥 어릴땐 엄마 옆에서 나물 좀 뜯어봤는데... 지금은 뭐가 뭔지 기억이 안나요 ㅋ 그저 봄이면 어머니가 주시는 나물을 얻어먹기만해서;;;

쌔미야냥2018-04-20 09:36:41 |신고

전주연38
초차들은( 나이가 65세이상임) 후라이펜들고가서 굽고. 경험 많으신 (72세). 내가 젤 존경하는 분은 돌판에 구워서. 그 덕분에. 더 구워서. 내가 먹었지^^

전주연382018-04-20 09:38:23 |신고

쌔미야냥 저 어릴때 시골살때...그렇게 먹었어요ㅋ지금도 사실 부모님과여행다님 해주시고요ㅋ

쌔미야냥2018-04-20 09:39:08 |신고

서울댁in메릴랜드
그르게요. 저도 어렸을땐 엄마가 해 주시던걸. 안. 먹었어요.지금은 후회가 커요 ㅠㅠ 그래서 지금은 엄마가 해 주시던거. 제가 해서 먹을라고 노력해요.
근데. 재료가. 영 시원찮네요 ㅠㅠ

쌔미야냥2018-04-20 09:39:40 |신고

전주연38
아 울엄마 보고 시프다 ㅠㅠ

전주연382018-04-20 09:41:58 |신고

쌔미야냥 에구 ...죄송요 제가 괜한소릴...했나봐요

쌔미야냥2018-04-20 09:43:49 |신고

전주연38
아냐. 토요일이 내생일. 음력으로. 울엄마 낼 분명 전화하실그야.
그래서. 더 생각이 나나봐 ㅠㅠ

전주연382018-04-20 10:07:46 |신고

쌔미야냥 아~~그쵸 그럼 더더더 생각나죠 토요일이면 낼이네욬 ㅋ

LOVEcat2018-04-20 10:19:38 |신고

다 좋은데 산에서 취사 위험해요~
항상 조심하세요~~~^^

cuore❤❤2018-04-20 10:27:19 |신고

온몸으로 봄을 맞이하고 만끽하는구나~디자인실.집.교회.병원이 내 생활반경인 내게. 늘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게해주는 동생~고마워.

달떵엄마472018-04-20 14:02:44 |신고

쌔미야냥 돌판삼겹👍👍👍

쌔미야냥2018-04-20 23:02:16 |신고

전주연38
어제 톡하다가 시누네집에 가는 바람에. 못했네. 미안😁😁

전주연382018-04-20 23:04:47 |신고

쌔미야냥 괜찮아요ㅋㅋ잘다녀오셨어요?

쌔미야냥2018-04-20 23:04:59 |신고

LOVEcat
고냥이 좋아하시나 봐요. 저도 고냥이 좋아했었든데요 ㅠㅠ
산에서 취사. 위험하죠. 감사합니다. 조심히 해서 먹고 있습니다. 첨 뵙는 아디인데.... 저보다 만레선배님이시네요^^ 전 2016 가을부터 하기시작했어요🤗🤗🤗만나서 반갑습니다😻😻😻

쌔미야냥2018-04-20 23:05:41 |신고

전주연38
응. 좀 멀어. 형님이 한국 가신다해서. 인사차^^

전주연382018-04-20 23:06:28 |신고

쌔미야냥 그럼 무조건 가야죠 ....헤어짐은 언제나 아쉽죠

쌔미야냥2018-04-20 23:07:58 |신고

cuore❤❤
언니. 올만에 오셨네요. 건강은 어떠셔요? 다자인실. 집. 교회. 병원. 그래도. 아프지 않는게. 젤인거 같아요. 항상. 잘 챙겨드시구. 아프지 마세요. 저 열심히 지내고 있어요. 계속. 제꺼 보시면서. 힘내세요. 홧팅요!!!!!!

쌔미야냥2018-04-20 23:09:15 |신고

전주연38
한달예정으로 ㅠㅠ 나두 가고 싶으다

전주연382018-04-20 23:10:08 |신고

쌔미야냥 그럴 기회가 꼭 있으실꺼예요 ...그날이 빨리오길 기다려여ㅋ

쌔미야냥2018-04-20 23:11:06 |신고

달떵엄마47
돌판에 구워먹는거 첨이였어. 너어무 좋았어. 개울가에서 주워서 씻어 만들어주셨어. 삶의 지혜를 보여주셨어. 😍😍😍

쌔미야냥2018-04-20 23:11:55 |신고

전주연38
나도 그날만. 허벅지 바늘로 쿡쿡 쑤시면서 참고 있지 ㅋㅋ

전주연382018-04-20 23:13:05 |신고

쌔미야냥 ㅋㅋㅋ저도 기도해드릴께요ㅋ

쌔미야냥2018-04-20 23:29:26 |신고

전주연38
고마워. 꿈은 이루어진다 😁😁

달떵엄마472018-04-21 06:22:45 |신고

쌔미야냥 언니의 꿈이 이뤄지는 날이 빨리오길! 음력생일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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