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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법꾸미입니닷!
오늘은 아침에 구름이 잔뜩 끼여 있더니,
오후에는 비가 조금씩 내리더군요..
그리고 차가운 바람이 불었어요~~*
저의 블로그방문자님들~~*
모두모두 따뜻한 옷 챙겨 입으세요^---^
저는 눈만 내놓고 목도리로 둘둘 감고 거리를 다닌답니다.. ㅎㅎ^^*
그럼 오늘은 [유자인절미 떡]을 손수 만들어서 들고 왔어요~~*
인절미는 미리 만들어 두었다가
고소하고 참 맛있죠!
아이들은 축축~~ 늘어지는 인절미를
사실은 제가 그랬답니다. ㅎㅎ 저의 인절미 추억이랍니다..~~
* ~~재료는요~~ *
소금간한 찹쌀가루 500g, 녹두고물 1컵. 유자청 3큰술 반,
체에 한번 내린 소금간한 찹쌀가루에 유자청을 넣어준후, 다시 체에 내리시고, 설탕을 넣어주세요~~*
( 만약 노란색깔을 내기 원하시면 치자물을 좀 들여주셔도 됩니다~~^^)
유자건지를 섞고 나서 찜기에 젖은 면보나 베보자기를 깔고 설탕을 솔솔 뿌려준뒤~~*
센불에서 30분 정도 푹~~ 쪄주었어요!
다 쪄진다음에는 비닐에 싸서 손으로 치대 주시거나, 절구로 쾅쾅~~! 찧어주셔도 됩니다!( 많이 뜨겁지만, 쫄깃함을 위해서~~^^*)
쫄깃해지게요~~^^*
아래의 사진은 인절미가 다 쪄졌을때의 모습이예요~~*
아직은 치대지 않아서 올록볼록한 모습이죠~~* 아.. 저는 이때 젓가락으로 쭈욱~~ 떡먹고 싶은 충동이 느껴진답니다.. ^^*
열심히 치대주신후에는 비닐에 싸서 판판하게 밀어주세요~~*
그 다음, 비닐에 싼채 좀 식혀주세요~~*
떡이 살짝 식었다 싶을때 스크래퍼에 물을 묻혀가면서 잘 잘라주시면 되요~~*
자신이 원하는 크기로 잘 잘라주세요~~^^
저는 한입에 쏘옥~~ 들어갈 크기로 잘라주었답니다!
다 자른다음, 녹두고물을 앞뒤로 묻혀주었어요~~*
집에 녹두고물이 없다면, 노란 콩고물도 괜찮아요~*
넓은 쟁반에 한개씩 차곡차곡 놔두었어요~~*
포장을 했는데요~*
한개는 고물 묻힌것, 또 한개는 고물이 없는것으로 포장을 하였답니다.
어떠세요! 좀 더 깔끔해 보이지 않나요??
소비자 입장에서 볼때 , 한쪽에는 고물이 묻혀있고,
한쪽에는 안에 유자건지가 살포시 보이는 깔끔한 찰떡이라서 2가지 맛 일거라는 생각에 빠지게 될거예요~~^^
저는 인절미 포장이 이렇게 되었으면 어떨까~~ 하고 계속 생각해 왔답니다.
상자에 넣어주었어요~~* 한개씩 조심조심~~*
몇개는 조그만 접시에 놓아봤어요~*
한입 먹으니, 쫄깃쫄깃하고 간혹 씹히는 유자건지가 화악~~^^ 맛있었어요!
이건 떡을 먹는것이 아니라 비타민을 먹는 것 같은 달콤함!!
인절미 관련 마법꾸미의 포스팅 --->
마법꾸미의 유자 인절미~~*http://blog.naver.com/bhopej/12005622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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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미 만드는것 그리 어렵지 않답니다.
찹쌀가루 조금만 있으면 자신이 원하는 재료나,
아니면 냉장고에 있는 시금치라도 넣어서 먹을 수 있답니다^---^
그러니~~ 다들 미리미리 만들어 두셨다가..
가족끼리 삥~~ 둘러앉아서 노릇노릇 인절미 몇개 구워 두시는건 어떨까요...??
긴긴 추운 겨울밤에 든든한 간식이 될꺼예요~~*
그리고 정겨운 이야기도 함께~~ 웃음도 함께^^
그럼 다들~~ 유자향을 담고...
B[Y[E[~~*
...
인생이란 우리 모두
각자의 의미대로 살아가는것.
누군가에게 인생은 사과일 수도 있고,
바나나일수도 있고,
파인애플일 수도 있는 것.
인생이란 타인이 내게 준 의미가 아니라
내가 만든 나의 의미로 흔적을 남기는 것.
그래 인생은 오렌지다!
- 파페포포 안단테 中 -
*~ 마법꾸미의 로망을 담는 떡 ~*
등록일 : 2008-12-30 수정일 : 200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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