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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서 제초기로 풀을 제거하던 남편이
풀속에서 호박을 발견해 가져왔어요.
초록의 애호박이 울퉁불퉁 못생겼고
크기에 비해 애호박 속에 씨가 없네요.
늙은 호박처럼 생긴 애호박으로
밀가루도 물도 없이 반죽해
다이어트 오트밀 부침개 호박전을 만들어
샐러리 장아찌와 함께 먹으니
든든하니 한 끼 식사가 되네요.
#오트밀요리 #다이어트요리
#오트밀부침개 #호박전 #호박채전
오트밀 호박전
호박채전
준비하기.....
곱게 채 썬 호박 5 줌, 소금 약간
오트밀 2 컵, 계란 2 개, 올리브오일
애호박을 흐르는 물에 씻어 반으로 잘라보니
씨가 없이 속이 꽉 차있습니다.
호박 껍질의 지저분한 부분을
칼로 벗겨 주었습니다.
그리고 호박을 곱게 채 썰어 주었습니다.
곱게 채 썬 호박을 한 손 가득 잡아 한 줌,
요렇게 5줌을 그릇에 담고
소금을 8번을 돌려 고르게 뿌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고르게 버무려 호박을 재워 주었습니다.
오트밀 2컵을 믹서기에 넣고 갈아 주었습니다.
소금에 절여져 촉촉하게 물이 생긴 호박에
오트밀을 넣고
계란 2개를 넣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고르게 버무려 반죽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넉넉하게 두르고
반죽을 너무 크지 않게 최대한 얇게 펴 줍니다.
그리고 바닥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기 전
위에도 올리브오일을 고르게 뿌려 줍니다.
그리고 뒤집어 노릇하게 부쳐줍니다.
단 맛이 없는 얇은 쿠키 느낌의
바삭한 부침개입니다.
등록일 : 202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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