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에 달걀1개, 그릭요거트 100g, 땅콩버터 2큰술,바닐라익스트랙(선택) 약간을 넣고
거품기로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이 조합이 쿠키의 촉촉한 베이스가 돼요.
오트밀(또는 귀리가루), 베이킹파우더, 스테비아 , 소금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반죽을 다 섞은 뒤 3~5분 정도 두면 살짝 더 꾸덕해져요.
반죽의 질감은 꾸덕꾸덕하게 떠지는 정도가 이상적이에요.
너무 질면 오트밀을 1~2큰술 더,
너무 뻑뻑하면 그릭요거트 1큰술을 추가해 조절하세요.
통귀리 오트밀을 사용하면 고소하고 씹히는 식감이 더 살아나요.
유산지를 깐 오븐 팬에 한 스푼씩 떠서 올린 뒤
숟가락 뒷면으로 살짝 눌러 쿠키 모양을 만들어주세요.
(두께는 약 1cm 정도가 좋아요.)
잘게 자른 다크초콜릿을 반죽 안에 섞거나,
사진처럼 토핑으로 위에 올려 구우면 비주얼도 더 예뻐요.
원한다면 아몬드나 땅콩 분태를 함께 올려
고소한 식감을 더해도 정말 맛있어요.
예열한 오븐에서 180℃로 12~15분간 구워주세요.
겉이 살짝 노릇해지고 다크초콜릿이 녹으면 완성!
팬에서 바로 꺼내면 부서질 수 있으니 5분 정도 식힌 후 옮겨주세요.
완전히 식히면 겉은 살짝 바삭,
속은 쫀득하면서 진한 초콜릿 향이 퍼지는 쿠키로 변신해요.
단맛은 줄이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건강 간식.
바쁜 아침이나 운동 전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그릭요거트 땅콩버터 다크초콜릿 쿠키’
한입이면 든든하고, 입안 가득 고소함이 퍼져요.
실온에서는 1~2일, 냉장 보관은 3~4일 가능
냉동 보관 후 전자레인지에 10초만 돌리면
갓 구운 듯 부드럽고 따뜻하게 즐길 수 있어요.
다크초콜릿 대신 카카오닙스를 넣으면
더 저당, 더 바삭한 로우버전 쿠키로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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