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더워요. 더운 날 생각나는 메뉴 중 하나 비빔국수. 새콤달콤 만들면 없던 입맛 살려줍니다. 저만 그런가요?

아삭아삭 시원한 오이 넣으면 수분 보충도 되고, 든든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오이는 채 썰어 준비해요. 쓴 맛나는 양 쪽 끝은 충분히 제거하고 사용합니다. 충분히 많이 넣으셔도 좋아요. 면이 대신 많이 넣으면 다이어트 요리로 충분하지요.

고추장, 고춧가루, 매실액, 알룰로스, 식초, 참기름

깨소금, 간 마늘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설탕 대신 알룰로스와 매실액을 넣어 칼로리 부담을 덜었습니다. 단맛과 매운맛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중간에 맛을 보고 양념을 가감해 줍니다.

끓는 물에 소면을 넣고 끓여 주세요. 면끼리 달라붙지 않게 살살 풀어주며 삶아 줍니다.

물이 넘치려고 할 때 찬물을 부어주면 쫄깃한 면발로 준비할 수 있어요.

삶은 국수는 찬물에 여러 번 헹궈 전분기를 빼주세요. 텁텁하지 않게 쫄깃한 면발의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물기 뺀 소면에 준비한 오이를 넣고 양념장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장갑 낀 손으로 살살 버무려 줍니다.

비빔면은 접시에 담고 깨소금 뿌리면 완성입니다. 넣는 재료가 간단해 10분 레시피로 준비할 수 있어요. 아삭아삭 식감 좋은 비빔면은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아요.

수분함량이 풍부하고, 비타민 C와 칼륨이 풍부한 오이는 피부미용과 나트륨 배출에도 도움을 줍니다. 더운 날 냉국이나 비빔 요리, 샐러드에 활용하기 좋아요.

복잡한 요리 대신 든든하게 맛있고, 조리 시간 짧은 비빔국수 어때요? 더운 날 특히 생가나는 메뉴지요. 실패 없이 만들어 보세요.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 놓으면 더욱 깊은 맛을 냅니다. 넉넉하게 만들어 사용해도 좋겠죠? 여유 있게 만들어 놓으면 든든한 양념입니다. 사이다 등을 넣으면 더욱 대중적인 맛을 낼 수도 있어요. 참고하세요.

오늘 뭐 먹을까? 고민 중이라면, 비빔국수 어때요? 밀가루 음식 자주 먹으면 부담이지만 끊을 수는 없는 거 같아요. 채소를 많이 넣어 드시면 먹고 나서 소화도 잘되고 부담이 훨씬 덜하답니다.

비빔면 양념장으로 맛있는 한 그릇, 즐거운 식사시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