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195
상품목록
main thumb
청담거사

여름 마무리 말복날 먹는 복달임음식 #대파닭백숙

입추가 지나고 바로 내일이 말복이네요. 가을과 한여름이 공존한다는게 그리 어색한건 아니지만 요즘날씨 적응하기가 한참 낮설은건 점점 계절의 구분이 확실치않다는 안타까움이 있네요. ​ 말도 못하게 덥다 폭우로 사고가 생길까 걱정해야하고 종잡을 수없는 날씨지만 그래도 올해 마지막 복달임은 해줘야합니다. 예전엔 복날이면 무조건 닭으로 삼복을 보냈는데요. 그러다보니 익숙한게 닭백숙입니다. 울사부님 처음 알게된게 대략 25년전이니 거의 20년이상 된 요리방법인데요. 몸이 허하다싶거나 뭔가 푸짐하고 맛있게 먹어야 되겠다 싶을때 내놓으면 남녀노소 모두에게 환영받는 닭백숙입니다. 단 한번도 맛없었다 소릴 들어보질못한 오늘의 요리 시작합니다. ​
4인분 60분 이내 중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오늘은 무항생제 닭을 한마리 가져왔네요.
불필요한 부분을제거하고 흐르는물에 속까지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 주방가위

대파백숙 재료- 토종닭 1마리, 마늘 20개 ,대파 1단, 칼국수 2인분
일단 들통에 닭이 잠기게 물을 부어주고 마늘을 넣어 푹푹~~삶아줄겁니다.

냄비

그틈에 재료를 준비하는데요. 대파를 길게 잘라주고 곁들일 마늘과 양파, 청양고추를 손질합니다.

도마 , 조리용나이프

닭 다음으로 중요한 찍어먹을 양념장을 만들어줄건데요. 이게 있어야 오늘요리 화룡점정입니다.
대파백숙 양념장 - 고추장 5수저, 다진마늘 1수저, 설탕 1수저, 참기름 1수저, 깨소금 반수저

소스볼 , 숟가락

닭을 삶아내며 중간에 거품과 불순물을 걷어내고
대략 40분이상 삶아내면 거의 다 익더군요.
닭이 다 삶아지면 닭만 따로건져내고
닭 삶은 육수에 길게 잘라준 대파를 20초 정도만 데쳐냅니다.

채망

잘 익은 닭도 건져내고 살짝 데친 대파도 건져내고

완성그릇 , 집게

이 대파가 만들어줄 매력은 먹어보기전엔 알수가없지만 한입 넣어주는 순간 머리속에서 흥겨운 악상이떠오르며 콧노래로 연결되지요.
살을 맨손으로든 비닐장갑을 끼든 살을 발라냅니다.
그리곤 살집 좋은녀석에 대파를 감고 울사부님표 특급양념장을 올려서 한입~~!! 그리곤 옆사람에게도 한점~~!! 없던 정도 들 정도로 맛이 기가막힙니다. 대파가 몸에 좋은건 아시죠~ 체내 노폐물과 독소배출을 촉진해 체중감량에도 좋지만 혈행건강엔 최고라는거~~ 이번엔 그냥 먹어도 맛있는 닭다리살에 청양고추와 편마늘, 쌈장도 푸욱~~ 간단한것 같지만 이렇게 보내는게 복달임의 정석 아닌가 생각되네요.
그리고 마무리를 합니다. 닭백숙 끓이고 남겨둔 국물에 칼국수 2인분쯤 끓여내야죠. 간 은 딱~~!! 소금으로만 하시고~~
여름별미 열무김치올려 후루룩~~ 그리곤 사정없이 후루룩~~ 후루룩~~ 면 빨아들이는 소리에 이미 바닥엔 국물만 남았네요.
아무리 더워도 시간은 잘 갑니다. 더위가 언제 끝나려나 비는 또 이렇게 무지막지하게 내리나 하지만 말복지나면 바닷물도 차거워 진다는데 여름 못다한 일들~ 맘걷하시고 지나는 시간되길 기대해 봅니다. 말복 복달임 꼭 하고 넘어가세요~~^^

등록일 : 2025-08-08 수정일 : 2025-08-08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댓글 0
파일첨부
라떼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김치수제비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돼지고기두루치기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콩나물국밥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참치주먹밥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고춧잎무침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훈제오리볶음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함박스테이크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만두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골뱅이소면무침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최근 본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