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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나키친
보쌈무김치 만들기 / 매콤달콤 보쌈김치 레시피 / 무김치 / 무생채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오하나키친입니다! 오늘은 삼겹살 수육에 곁들이기 좋은 보쌈무김치를 만들어 봤어요. 고소한 삶은 돼지고기 한 점에 아삭하고 매콤달콤한 보쌈무김치 한 젓가락 곁들이면, 그야말로 입안에서 감칠맛이 팡팡! 보쌈은 평범한 돼지고기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메뉴인데요, 이때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보쌈김치, 그중에서도 아삭한 무로 만든 무김치예요. 흔히 보쌈 무김치라고 부르며, 무생채처럼 간단하지만 풍미는 훨씬 깊은 별미 반찬이죠. '보쌈'이라는 음식은 단순한 삶은 고기를 넘어서, 함께 곁들이는 김치의 맛이 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김치와의 조화가 중요해요. 특히 돼지고기의 기름진 맛을 잡아주는 매콤 달콤한 보쌈무김치는 입맛을 확 돋워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오늘은 매콤하고 달콤한 맛이 조화로운 보쌈무김치 레시피를 무생채 스타일로 맛있게 만드는 법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간단하지만, 양념이 촉촉하게 잘 배어들고 식당에서 먹는 것처럼 꼬들꼬들한 식감이 좋은 김치예요. 요즘처럼 더운 날 입맛이 없거나, 특히 반찬이 없을 때 보쌈고기 없이도 밥반찬으로 곁들이거나 무생채 스타일로 먹어도 정말 좋아요. 어렵지 않고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으니 지금부터 천천히 따라와 보세요~!
(올리고당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지만 지금 들어가는 올리고당은 무의 수분을 빼주는 역할이 크니 걱정하지마세요.) 무를 절여 줄 때 올리고당이나 물엿을 넣고 절여 주면 꼬들꼬들한 식감을 만들 수 있어요. 30-40분 정도 충분히 절여진 무는 손으로 구부려 봤을 때 U 모양으로 쉽게 구부려지는 정도가 되면 망에 넣어 물기를 짜주세요.
물기를 잘 짜줘야 뒤에 버무릴 양념이 더 잘 스며들고 버무리고 나서 물이 많이 생기지 않아요.
물기 뺀 무에 먼저 고운고춧가루3T, 일반고춧가루3T, 간생강1/2T, 간마늘2T, 흰설탕1T을 넣고 버무려서 빨갛게 색을 입혀 주세요.
바락바락 주무르듯이 버무려 색이 골고루 입혀지면 나머지 양념, 까나리액젓2T, 올리고당3T, 다진대파30g, 통깨1T, 다진 새우젓1T을 넣고 버무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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