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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마녀의건강한집밥
애들도 잘 먹는 복날 맞이 콘치즈누룽지통닭 간단하게 만드는 법
복날이라고 생닭을 싸게 팔길래 700g는 3500원에 1kg은 7500원에 두 마리 만 원 돈에 가져와서 두 번 연속해 먹은 요리입니다. 힘들지 않고 금방 만들 수 있는데 너무 촉촉하고 바삭하게 맛있어서 이제 치킨 안 시켜 먹어도 될 것 같습니다. 혼자서 먹으려면 700g 이 좋고 두 명이 드실 거면 1kg 짜리 쓰시면 좋습니다. 더 큰 호수의 닭은 안 쓰길 추천드립니다.
닭 속을 통마늘로 채워도 좋고 비워도 좋지만 대파를 잘라 넣어 주시면 파향이 닭에 은은하게 배여 잡내도 잡아주고 구워진 파는 너무 맛있습니다. 한 줄기만 넣었는데 다음번에 닭안에 꽉 채워서 구워야겠습니다.
누룽지 콘치즈와 함께 먹을 통닭은 다른 향신료 필요 없이 이 허브맛 솔트만 있으면 됩니다. 닭 표면에 골고루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어 짤 것 같은데 듬뿍 뿌려 문질 문질 해 주십시오.
밑간 한 통닭을 오븐용 트레이 위에 오일이 빠질 수 있는 그릴 팬을 올려 그 위에 얹어주십시오. 기름이 아래로 빠져야 바삭합니다. 또 구워서 바삭할 수 있도록 앞뒤 골고루 오일을 발라 주십시오. 오일 스프레이를 뿌리시면 편합니다. 오일 스프레이 없으시면 그냥 붓고 문질러 주시면 됩니다.
누룽지가 눅눅해지는 게 싫으신 분은 누룽지 위에 통닭을 먼저 올리고 그 위에 콘치즈를 뿌려 주십시오.
콘치즈 위에 바삭바삭하게 구워진 통닭을 올려주시면 완성입니다.
복날의 백숙도 좋지만 이렇게 구운 통닭도 색다르고 정말 맛있습니다. 이렇게 구우면 닭 가슴살까지 너무 촉촉하게 맛있으니 닭 가슴살에 닭고기의 콘치즈 돌돌 말아 드셔보십시오.
안속 고기까지 짭짤하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물 1에 소금 70g 넣고 소금물을 만들어 30분간 염지 시켜 드시면 됩니다. 저는 겉면만 간을 해서 속은 촉촉하게 콘치즈에 말아 먹거나 소금이나 소스 찍거나 채 썬 양배추 샐러드와 함께 먹는 등 다양한 맛으로 먹는 게 좋아서 속까지 진하게 소금 간을 하지 않는 걸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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