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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요화니키친

어쩌다 보니 만들 수밖에 없는 아삭한 오이소박이 레시피

1호에게 샐러드를 만들기 위해 심부름을 시켰는데.. 머꼬머꼬? 오이를 양껏 사 왔다 ;;; 에휴~~ 어쩌다 보니 오이소박이를 만들 수밖에 없는 상황! 오이소박이는 만들고 나서 후딱 먹어야 아삭하게 맛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손이 잘 안가게 되어서 먹을 만큼만 만들어 먹어야 한다는 게 나의 결론!
6인분 이상 12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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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 안에 먹고 끝낼 만큼의 오이 4개를 굵은소금으로 박박 문질러서 깨끗하게 세척해 준다. 부추도 꼼꼼하고 깨끗하게 세척해 준다

믹싱볼

부추손질법

당근과 양파도 준비해 준다
당근, 양파를 채 썰어주고 한켠에 잘 모셔둔다

도마 , 조리용나이프

양파손질법

부추는 손가락 길이 정도 되게 잘라주고 마늘 한 움큼을 잘게 잘게 잘 다져주고 한켠에 모셔둔다
오이는 손가락 길이만큼 썰어주고 중간에 십자가 모양으로 칼집을 내어준다. 넘 깊게 내어주면 오이가 부서(?)지니 적당한 깊이로 칼집을 내어준다
소금물(2숟가락)을 넣고 잘 희석해 준 뒤 칼집을 내준 오이를 20~30분 정도 잘 재워준다

멸치 액젓 2숟가락, 까나리액젓 1숟가락, 새우젓 1숟가락, 마늘 1숟가락, 고춧가루 3숟가락, 설탕 1숟가락을 넣고 잘 섞어준다

, 스푼

잘 섞어준 양념장에 부추, 당근, 양파를 넣고 맛있게 버무려준다
소금물에 재워둔 오이는 물에 한번 헹궈준 후 물기를 털어준다
오이 중간에 칼집 낸 자리의 구석구석에 양념된 야채들이 쏙쏙 들어가게끔 골고루 잘 낑가주면(넣어주면) 오이소박이 완성!

밀폐용기

보관해둘 통에 완성된 오이소박이를 보관해두고.. 먹을 때마다 하나씩 꺼내서 먹으면.. 아삭아삭한 맛있는 오이소박이를 즐길 수 있다는 사실! 1호야~ 겁나 고맙다~ 덕분에 오이소박이 먹게 됐네~~ 싸랑해~~~ ;;;;;; 이제 머시마들 불러서 "맛봐~~~~~ 맛있제? ㅎㅎ" "오늘도 어쩌나 보니 만들게 된 아빠표 '오이소박이'로 맛있게 촵촵촵~~~~~~"

접시

등록일 : 2025-06-19 수정일 :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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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어쩌요화니키친

먹성 좋은 아들 1호,2호를 키우면서 어쩌다보니 요리사가 된 실전 요리 인생 스타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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