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진간장 물 소주 넣고 끓으면 식초(100ml) 반 컵을 부어 한번 부르르 끓입니다. 식초는 휘발성이라 맨 나중에 넣고 끓여줍니다.
장아찌 간장이 완성되면 씻어 놓은 돌나물과 청양고추를 넣고 숨이 죽도록 그대로 둡니다. 주로 장아찌를 담글 때 재료를 미리 담을 통에 넣고 간장을 부어 주는데요. 숨이 죽어 빈 공간이 많이 생기는데 그럼 또 작은 곳에 옮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요. 그럴 때에는 간장 끓인 냄비에 돌나물을 넣고 숨이 죽으면 알맞은 용기에 담아주면 된답니다.
이틀 정도 지나 숨이 죽어 용기에 담았어요. 돌나물과 청양고추에도 간장 물이 잘 배었네요. 장아찌에 건대추를 넣으면 은은한 단맛이 돌고 골마지가 피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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