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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밥상
레몬 보관법 / 레몬즙 짜기 / 제스트 냉동 보관
시판 레몬즙을 팔긴 하지만 생레몬을 짜서 만든 레몬즙은 플라스틱병에 든 레몬즙보다 훨씬 상큼하고 신선한 느낌을 준다. 그런데 매번 레몬을 사서 세척을 하기가 어렵다. 레몬은 요리를 하는 것보다 세척을 하는 과정이 번거로운데 그렇다고 남은 레몬을 "레몬청"을 만들 수도 없는 일~!! 레몬 껍질인 "레몬 제스트" 는 레몬 베이킹을 할 때 필수품이다. 설탕과 레몬 제스트를 섞어주면 레몬 설탕이 되어서 확실히 상큼한 맛을 주는 레몬 베이킹이 된다. 특히 '레몬 타르트'를 만들때나 '마들렌'을 만들 때 사용을 한다. 그리고 요즘 " 1 일 1 샐 " 이라고~ 매일 샐러드를 챙겨 먹으려고 하는데 샐러드드레싱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레몬즙" 생 레몬즙과 올리브오일 그리고 다진 마늘과 올리고당(알룰로스)를 넣은 샐러드드레싱은 정말 맛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매번 신선한 레몬즙을 먹을 수 있을까.. 하다가 생각해 놓은 방법~
다이소 스퀴저로 천천히 부으려고 하니깐 줄줄줄 세는 것 같아서 계량컵에 옮겨 담은 후 부어주면 손실 없이 부어줄 것 같다.
일정하게 담지는 못 했지만
사각형 얼음틀에 담아주고 냉동실로 고고~!!
샐러드드레싱을 만들기 위해 냉동실에서 꺼낸 생 레몬즙~
실리콘 얼음틀이라 잘 떨어진다. 해동도 너무 잘 되고~
생각보다 너무 편하다~!! 이제 레몬을 대량으로 사서 생 레몬즙을 얼려서 아무 때나 신선하게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진짜 레몬맛이 날까 하고... 한 조각 먹었는데.. 엄청 시다.. ^^;;; ( 당연한 것 아님~ ) 물에 레몬즙 한 조각 넣어서 시원하게 먹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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