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과정을 거치며 짭쪼름함과 감칠맛이 어울어져 웬만한 마른반찬은 숨도못쉬게 만들어 버립니다.
다른날과 다르게 다른반찬도 먹어가면서 먹어라 소리가 입밖으로 튀어나오려는걸 억지로 참느라 힘들었는데ᆢ 그래도 맛있다 하면서 잘 먹어주니 그게 또 위안이 됩니다.
만들어 놓으면 삼사일은 밑반찬 걱정 안해도되는 반찬을 만들어 봤는데요. 언제 사다놓은지도 모르게 딱딱하게 굳어진 마른오징어가 있다면 이렇게 한번 만들어 보세요. 부드러우면서 단맛이 올라와 기분까지 좋아져 "오~~!! 맛있는데~~"소리가 저절로 날 겁니다 오늘도 유쾌한 하루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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