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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잡채밥 만들기 / 남은 잡채 요리 / 잡채덮밥
탱글탱글 불지 않으면서 조리과정을 최소화한 간단 잡채 만드는 법 얼마 전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렇게 맛있게 먹고 남은 잡채를 활용하는 메뉴로 가장 대표적인 잡채밥을 또 후다닥 간편하게 만들어 한 끼 식사 대용으로 든든하게 즐겼습니다. 한 번 식거나 굳은 면발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것이 포인트인데요. 이렇게 촉촉하게 볶은 후 간을 맞춰 준 뒤 단백질 채워주는 달걀 프라이 하나만 톡 얹어내도 중화요리집에서 즐기는 잡채덮밥 못지않은 한 그릇 덮밥으로 근사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오히려 기름기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볶음 덮밥으로 산뜻하게 만들 수 있기에 중화요리집에서 기름기 많은 볶음 덮밥류를 좋아하지 않는 저는 이렇게 집에서는 잘 익은 김치 척척 얹어서 참 맛있게 먹는답니다. ㅎㅎ 명절이나 생일 등 특별한 날 주로 만드는 메뉴이기 때문에 한 번에 좀 많은 양을 만드는 요리인지라 한 번에 다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바로 갓 만든 느낌으로 풍미 더욱 살려 먹을 수 있는 잡채활용요리로 촉촉하고 부드러운 잡채밥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가운데 달걀 프라이 쏙 올려주면 먹음직스러운 잡채밥 완성입니다. 여기에 깨나 김가루 솔솔 고명으로 뿌려주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달걀노른자 톡 터트려 간이 잘 밴 면발과 뜨끈한 밥 함께 쏙쏙 먹으면 아이들까지 참 맛있게 먹어요. 취향에 따라 볶을 때 고추기름 두 큰술 가량 추가해 주면 매콤하게 즐길 수도 있답니다.
파 향미 풍성하게 살려 당면 고슬고슬 촉촉하게 볶아 갓 만든 잡채 이상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적극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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