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딸기청 만들기 전날! 딸기 청을 보관 할 용기를 먼저 열탕 소독 해 줘야해요~ 그리고 완전히 건조 후 사용하면~ 더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답니다~ 열탕 소독이라 하여 보관용기를 팔팔 끓는 물에 다 잠기게 넣는 것이 아니고 냄비에 물을 담고 용기를 엎어서 팔팔 끓여주면~ 그 수증기로 열탕 소독이 가능해요~! 이렇게 소독한 후 준비되었다면~ 다음 날!
모든 딸기의 손질이 완료 되었다면, 이제 설탕을 넣어 줄건데요. 우선 으깬 딸기에 설탕 1kg넣어서 설탕이 잘 녹을 수 있게 섞어 주었어요~
그리고~ 썰어 놓은 딸기도 전부 넣고 섞어주세요~ 딸기와 설탕을 1:1 비율로 하는 것은 오래 보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에요. 최소 설탕의 비율을 1:1로 맞춰 주는 것이 좋으니까 참고!
이어서 레몬즙 4~6 큰술도 넣어주세요~ 레몬즙에는 구연산이 들어 있어서 미생물의 번식을 억제하고 딸기청을 신선하게 보관해 줄 수 있고~ 딸기 색깔 유지와 맛의 밸런스를 맞춰 줄 수 있어서 넣어주면 더 좋아요~ 레몬즙은 보통 딸기양의 5%정도 넣어주는데요~ 정확한 양을 넣고 싶은 분들은 딸기 1kg이니 50g정도 넣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저는 이 많은 양을 빠른 시간내 못 먹을 것 같아서 냉동 보관하려도 열탕 소독한 냉동보관용기에도 청을 담았어요. 생각보다 양이 얼마 안되네요;; 아무튼 이렇게 만든 딸기청은 냉장 보관시 2~3주. 냉동보관시 6개월 정도 두고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자! 이제~ 딸기 청을 만들어 보았으니~ 바로 딸기 우유 만들어 먹어야 겠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딸기우유 조합!!!!
우유 1컵에 요거트 파우더 하나 넣고~ 딸기청 3큰술! 이 비율 입니다! 진짜 기가 맥히게 맛있어요! 요거트 파우더는 노브랜드에도 팔아요~ 저는 노브랜드를 넘나 좋아하는 사람임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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