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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무청시래기국 끓이는 법 들깨 시래기국 시래기된장국 레시피
무 수확철 잘 말린 시래기 삶아 소분해 냉동실에 두면 그때그때 국이나 무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별미 재료가 되어주는데요. 양념재료 더하여 조물조물 무쳐내 고소하게 볶으면 반찬으로 좋고 오늘처럼 진한 육수에 된장과 들깨가루 더해 팔팔 끓여주면 개운한 국요리로 최고랍니다.
추가로 부드러운 두부와 칼칼한 고추 어슷 썰어 넣어주면 한입 쏙쏙 떠먹는 맛이 일품이고요. 밥 말아 잘 익은 김치 척척 올려주면 별다른 반찬이 필요 없이 한 끼 든든하게 드실 수 있답니다.
시래기에 조물조물 밑간해준 뒤 진하게 끓여 낸 육수에 보글보글 끓여주면 보다 진하고 구수하게 만들 수 있어요. 여기에 간만 맞추면 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진한 된장국 후다닥 완성할 수 있어요.
된장의 염도에 따라 간을 맞춰 감칠맛을 더해주는 참치액과 국간장 추가해 주면 되고요. 두부는 반모 가량 넣어주면 되지만 저희 가족은 모두 두부를 좋아하여 한 모 모두 넣어 주었습니다.
푹 끓여 다소 질길 수 있는 무청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고 된장의 깊은 맛도 쏙 배게 하는 레시피로 비타민을 비롯한 칼슘, 칼륨의 함량이 높은 영양 된장국 끓이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5인분30분 이내초급
[재료]
삶은 무청 300 g , 멸치다시마육수 1.5 L , 두부 200~300 g , 대파 1 대 , 청양고추 2 개 , 홍고추 1 개 , 된장 2 큰술 , 고춧가루 1 큰술 , 다진마늘 1 큰술 , 국간장 1 큰술 , 참치액 1 큰술 , 들깨가루 3~4 큰술
조리순서Steps
진한 육수를 내주도록 해요. 물 1.5L에 다시 팩 하나 넣고 충분히 우려줍니다. 저는 작은 사이즈 다시팩이라 두 팩 넣고 끓여 냈어요.
물은 끓이면서 줄어드는 것을 감안하여 100~150ml 가량 더 잡아 줍니다.
15분가량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다시팩 대신 간단한 방법으로 코인 육수 2알을 넣고 끓여주어도 깊은 육수 맛을 낼 수 있기 때문에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준비하고 있어요.
대파 한대와 매콤한 맛을 내주는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어슷 썰어 줍니다. 칼칼한 맛을 내기 좋은데요. 아이들과 함께 먹을 땐 취향껏 고추는 조절해 넣어줍니다.
두부는 300g 한 모 모두 썰어 주었는데요. 반모에서 한 모 사이로 넣어주세요.
삶은 시래기 헹구어 물을 꾹 짠 뒤 볼에 담아 밑간 양념해 줄 준비합니다.
길게 엉켜있기 때문에 먹기 좋게 듬성듬성 잘라줍니다.
밑간 양념 재료인 된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 1큰술을 넣어주세요.
조물조물 고루 섞어주세요.
육수에 밑간 한 시래기 넣고 고루 풀어준 뒤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10분가량 뭉근하게 끓여 부드러운 줄기로 만들어 주면서 깊은 맛의 국물로 만들어 줍니다.
고소한 들깨가루 3~4큰술 넣어줍니다. 들깨가루 없으면 생략해도 무방하지만 넣어주면 훨씬 고소해요.
국간장 1큰술, 참치액 1큰술 넣고 간을 맞춰 주세요. 버무렸던 된장의 염도에 따라 간이 다를 수 있기에 맛을 보고 소량 추가해 줍니다.
마무리로 두부와 고추를 넣고 두부가 따뜻해질 정도로만 가볍게 더 끓여주고요.
마지막으로 송송 썬 파 넣고 마무리합니다.가을철에 수확한 무의 줄기와 잎으로 사계절 내내 비타민과, 무기질, 풍부한 식이섬유를 채워줄 수 있는 무청시래기 요리입니다.
부드러운 식감과 진한 국물의 조화로 두부 풍성하게 넣어 아이들 밥 말아 주기에도 좋은 국이랍니다.
무 자체 보다 이 시래기에 훨씬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해요. 요즘 삶은 상태로 바로 조리하기 쉽게 판매도 하기 때문에 된장국 끓일 때 함께 하여 맛있는 집밥 요리로 만들어 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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