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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글쿡

바삭한 부추전 부치는법, 황금비율 반죽 레시피

비 오는 날엔 역시 부침개가 최고죠. 아침부터 날씨가 꾸물거리는 게~ 오늘은 바삭하게 부쳐 먹은 부추전, 저만의 황금비율 레시피 소개할게요.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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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를 한 줌씩 들고 펼쳐 노랗게나 시든 잎을 제거합니다. 흐르는 물에 부추를 흔들어가며 2~3번 씻어주세요. 훍이나 벌레가 붙어 있을 수 있으니 줄기 사이도 손으로 쓸어주는 느낌으로 세척해 주세요.

남은 부추는 키친타월에 싸서 비닐봉지에 넣은후 뿌리 쪽을 아래로 세워 보관하면 더 오래 신선하게 유지돼요. (냉장고 채소칸에 보관하기)

체에 밭쳐 물기를 최대한 턴 후, 키친타월로 가볍게 눌러 남은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부침개용 부추는 3~4cm 정도의 한 입 크기로 자르면 먹기 좋고 반죽도 잘 섞여요. * 당근을 추가하면 식감 + 영양+ 색감을 모두 보완해 줘서 아주 좋아요. 많이 넣지 않고 약간만 포인트처럼 섞어주세요. (당근은 아주 얇게 채 썰어주세요)
볼에 부침가루 7 큰 술+타피오카 가루 1 큰 술(또는 감자 전분 1 큰 술) + 액젓 1을 넣고 섞어주세요. (반죽을 미리 만들고 부추를 섞는 방법을 추천해요(부추 양 가늠이 안될 때)) 타피오카 가루는 열을 받으면 표면이 바삭하게 굳고, 속은 부드럽고 쫀쫀하게 익는 특성이 있어요. 부추전처럼 얇게 부치는 음식에 넣으면 튀기지 않았는데도 튀긴 듯한 바삭함이 살아나요.

감자 전분은 쫀득함보단 담백한 바삭함을 주니 반죽이 너무 질척할 때 살짝 넣어 농도 조절을 해도 좋아요.

젓가락이나 손으로 살살 섞어주세요. 너무 힘주어 섞으면 부추 숨이 죽으니 조심스럽게 섞어주세요.
반죽이 부추에 얇게 코팅되듯 묻는 정도가 바삭한 부추전의 포인트!! 청양고추를 더하면 매콤한 감칠맛으로 입맛 돋우기에 딱 좋아요. (청양고추 1개 다져 넣기)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중불~ 중강 불로 예열해 주세요 반죽을 한 국자 떠서 팬에 얇게 펴 부쳐주세요. 1~2분 그대로 유지하고 이후 불을 중약 불로 줄여 주세요

겉은 빠르게 잡아주고 속은 천천히 익히는 불 조절이 바삭한 부추전의 핵심!!

뒤집어서 다른 면도 3~4분 정도 더 부쳐 주세요. 불은 중약불 유지! 겉이 노릇하고 가장자리가 살짝 바삭하게 익으면 완성
노릇노릇 얇게 부쳐낸 바삭한 부추전 완성! 양념장 없이도 감칠맛이 살아 있어 그냥 먹어도 손이 가요. 겉은 바삭, 속은 쫀득한 식감에 은은한 부추 향까지 더해져 밥반찬, 간식, 술안주로 모두 합격!!
팁-주의사항
부추에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반죽이 두껍거나 뭉치면 속이 익는 동안 겉이 눅눅해지니 얇고 넓게 펼치면 열이 고르게 전달되어 수분이 빠르게 날아가 바삭함이 살아나요.

등록일 : 2025-05-07 수정일 :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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